(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청남면사무소에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임희정 서창2동장, 하현주 서창2동 주민자치회장, 한은규 청남면장, 이민구 청남면 주민자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및 관광 교류,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현주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며 이해와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희정 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체결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를 쌓아 양 지자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지속해서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