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광회) 주관으로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 장 만들기 체험’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마련됐다.
동 관계자는 이로써 한국형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가족 정서적 지지 제공 및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호성 생연1동장은 “다문화가족과 협의체 위원이 함께 전통 장과 간장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 가족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다문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