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1동은 대한노인회 소속 마전2통 노인회(회장 장옥희)에서 마전동 길가에서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마전2통 노인회 회원 24명이 마을회관에 모여 마전동 거리로 이동해 미니 백일홍 등 720여 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전동 꽃밭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옥희 회장은 “이번에 식재한 꽃을 보면서 거리를 지나가는 동네 주민들의 기분이 밝아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회에선 마을의 화사한 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노인회 어르신들의 꽃 심기 사회봉사활동 덕분에 마전동 거리에서 향기가 난다”며“이른 아침부터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