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고양시공무원노조 고양페이, 업무추진비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공무원노조(위원장 장혜진)가 4일 고양시와 고양시의회는 3월에 열리는 업무추진비, 고양페이 등에 대해 추경예산을 반드시 통과 시켜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양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고양시장과 시의회의 업무추진비를 둘러싼 소모적인 정쟁을 지속하고 있음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민선8기 들어와서 업무추진비 예산을 둘러싼 정쟁은 햇수로 2년째이며 이는 전국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로 네 탓만 주장하며 유치한 싸움만 하는 동안 제대로 된 시정은 할 수 없고 당장 고양시민들에게는 고통만 가중시키고, 민생경제는 파탄지경이다”며 “100만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야 하는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시정을 펼 수 없기에 죄책감마저 느낀다”고 적시했다. 

 더불어 “고양시는 유일하게 지역페이 예산이 통과되지 않아 고통받는 시민은 보이지 않냐, 그리고 부서업무추진비가 없어서 정상적인 부서운영을 할 수 없는 공무원들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이제라도 고양시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3월 추경예산은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이들 노조는 “정쟁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하며, “시와 의회가 서로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인 고양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민선8기 이동환 고양시장 초임부터 2년여 동안 예산 등을 둘러싼 끝임 없는 마찰로 정상적인 시정이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이동환 시장이 2024년도 본예산 의회업무추진비 등을 10프로만 편성해 보내자 시의회가 시와 시의회 업무추진비 등을 전액 삭감하면서 두 기관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