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 전시 '변화와 변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전시는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연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어 개막 1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했다.
만족도 조사와 누리소통망(SNS)에서 "수준 높은 전시와 친절한 직원들의 전시 설명 및 응대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말 새롭고 멋지다", "평소 미술관과 거리가 멀었던 가족들도 아주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변화와 변환'展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3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