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 만두, 사골국 등을 직접 담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설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즐겁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떡국떡 나눔을 하게 됐다”며 “2024년에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떡국 재료를 준비한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