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장흥면은 장흥다사랑적십자봉사회에서 설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나태인 면장과 우승철 회장을 포함한 15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쌀, 소고기, 김, 떡국떡 등 직접 마련한 성품을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또한, 장흥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날 관내 식품 가공업체 ‘㈜잇츠올레’에서 장조림 120여 개를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우승철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작은 물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랑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장흥다사랑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설맞이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