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두산전자BG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러브하우스’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 장애인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해당사업 진행을 위해 ㈜두산전자BG에서는 후원금 165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두산전자BG 임·직원 9명이 직접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주방청소 및 수납정리, 화장실 안전바 설치, 벽지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당사자는 “몸이 불편해서 이동하는게 힘들었는데 화장실에 안전바도 설치해주니 잡을 곳이 생기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올해 연초부터 연말까지 꾸준히 지역사회 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두산전자BG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지역 섬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두산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꾸준히 장애인 이웃을 섬기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