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은 백경열 사무처장이 제13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백 사무처장은 이날 대전광역시장애인체육센터에서 열린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주도장애인체육회 김철희 사무처장의 후보 추천으로 총 15명 중 12명의 찬성표로 당선됐다.
백 사무처장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경기도체육회 이사,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객원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생활체육지도자 3급(보디빌딩), 유도 6단, 합기도 4단, 용무도 5단 자격 보유 및 사회복지전공자로서 사회복지사 1급 등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고있다.
백 사무처장은 “전국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장 임기 동안 시도장애인체육회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들을 제시, 장애인체육을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13대 시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협의회 회장 임기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3월 정기총회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