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소년재단은 12월 7일,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수원교육지원청·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함께하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올 해 2월, 시와 교육지원청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의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교의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날 사업설명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병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수원시 관내 초·중·고 204개교 교사 40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본 행사로는 ▲교직원을 위한 힐링공연을 시작으로 ▲ 2023년도 사업 성과 공유 ▲ 2024년도 사업 소개 ▲원클릭시스템 활용 안내 ▲수원시 교육지원 사업 신청 및 정산 안내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와 교육지원청, 재단의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수원에 특화된 맞춤형 미래교육을 추진을 힘쓰겠다.”며, “오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19년 혁신교육지구부터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이르기까지 시·교육지원청·유관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원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