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능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일규)에서는 개관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응답하라 2016'을 진행했다.
응답하라 2016은 음악, 영화, 놀이라는 세가지 테마를 가지고 2016년에 개관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자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능답하라 음악회에서는 다채로운 공연들로 구성하여 △능실마을 22단지 어린이집 이이들의 댄스 등이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능답하라 영화夜에서는 호매실도서관 옆 공원(글모둠공원)에서 야간영화상영이 진행됐다. 당일 상영작은 지역주민과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어린이영화 '인사이드 아웃'이였다.
1일 능답하라 노올자에서는 다양한 체험, 먹거리, 놀이 부스 등을 운영해 이웃과 어울려 노는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마을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벌써 능실복지관이 마을에서 함께한지 3년이 흘렀네요"라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가족은 "동네에서 능실복지관이랑 같이 놀고 하니 정말 재밌어요.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해요" "일 동안 볼거리가 넘치고 아이들과도 재밌게 놀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능실종합사회복지관 박일규 관장은 "앞으로 호매실 지역을 넘어 권선구 내 이웃과 함께 어울려 노는 문화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