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친환경 비누를 포장하고 폐양말목을 활용해 티코스터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송그룹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창단된 단체로, “행복한 일터에서 행복한 나눔까지”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도심 속 나무심기, 환경정화,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운송그룹 이상광 그룹장은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기업의 활발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주말임에도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인천공항시설관리 운송그룹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