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과천시 소재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과 한국카메라박물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박물관협회에서는 세계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2019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한다. 한국박물관협회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각 참여 학회 및 학술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는 10일에서 12일, 14일에서 19일에 신소장품전, 소장품특별전 ‘균열2 : 세상을 보는 눈/영원을 향한 시선’, 소장품전 ‘근대를 수놓은 그림’ 등의 전시에 대해 무료 관람을 실시한다.
한국카메라박물관에서는 10일에서 11일, 14일에서 18일에 카메라가 본 세상, kodak롤필름발명 130년 기획전, 제12회 김종세 개인전 “하늘에서 본 원양제전 : 합니족천년의혼” 등의 전시에 대해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