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박물관공원에서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조형물 포토존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는 지난 2021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 원년을 기념하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탄생했다. 이후 2022년 제2회 삼산2동 주민총회에서 로고·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을 관내 박물관공원에 설치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현숙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공모로 선정된 주민자치회 로고와 캐릭터가 포토존 건립에 이르기까지 성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조형물 포토존이 주민의 휴식, 놀이 공간 및 마을의 랜드마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 동장은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로고와 캐릭터가 주민들의 휴식처인 박물관공원 내에 조형물로 준공되어 기쁘고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주민자치회가 보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산2동 주민자치회 캐릭터의 이름은 ‘삼산’의 발음을 활용해 지은 ‘사미(초록색)’와 ‘사니(노란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