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원봉사센터에서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내가 먼저, 우리 함께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수2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청소년 등 25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 현상과 원인, 탄소중립의 의미를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실천 방법에 대한 업사이클 활동을 진행했다.
이준숙 만수2동 자원봉사팀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만수2동장은 “만수2동 자원봉사 상담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만수2동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