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사업 사랑채우미 및 학교안전지킴이 참여자 176명을 대상으로 관내 영화관에서 실시한 ‘영화 보러 같이가孝’ 문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문화활동은, 수요처 상황으로 지난 3월 ‘청춘 부평’ 공연 관람 문화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2개 사업단 어르신에게 폭염으로 인한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하고자 추진했다.
학교안전지킴이 참여자 권OO 어르신은 “작년 문화 활동도 즐거웠지만, 올해는 특히 시원한 장소에서 영화를 보니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조원들과 다같이 만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수진 일자리관리팀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어르신들의 영화관 나들이가 힐링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을 기획하여 활동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폭염에 대비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등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고 있으며 워크북을 통해 온열질환 응급조치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