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프리미엄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가 논현 쇼룸을 온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콜러 VR 논현 쇼룸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콜러 VR 논현 쇼룸은 지상 1층, 지하 1층 총 2개 층의 쇼룸을 실제 오프라인을 방문한 것과 동일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와 함께 각 제품을 클릭하면 제품의 공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은 구매 링크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콜러 VR 논현 쇼룸에서는 콜러가 브랜드 150주년을 맞아 선보인 ‘욕실 리프레시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콜러 욕실 리프레시 패키지는 콜러의 제품으로 욕실을 꾸밀 수 있도록 세면대 수전과 샤워·욕조 수전을 비롯해 세면대, 양변기 등을 풀 패키지로 구성한 것으로, 논현 쇼룸에 설치된 리프레시 패키지를 VR에서도 구현했다. ‘메모아 무광 니켈’, ‘컴포즈드 프렌치 골드’, ‘퓨리스트 로즈골드’ 3가지 타입으로 꾸며진 공간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한다.
콜러코리아 박선영 총괄상무는 “콜러 VR 쇼룸은 직접 쇼룸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은 물론, 쇼룸 방문 후 추가로 더 살펴보고 싶거나 구매를 고려하는 제품을 상세히 알아보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소비자가 콜러를 경험할 수 있는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873년 설립되어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콜러는 위스콘신 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키친 앤 바스 브랜드다. 설립자 존 마이클 콜러가 주철 돼지 여물통에 에나멜을 입힌 최초의 현대식 욕조를 개발·출시하면서 욕실 사업을 시작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특급 호텔 및 리조트 등에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