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는 오는 25일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중 사랑채우미, 학교안전지킴이 사업단 참여자 176명을 대상으로 ‘영화 보러 같이 가孝’ 문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화 보러 같이 가孝’ 문화 활동은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정서적 안정감과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일자리 어르신이 문화활동을 통해 기분이 전환되고 재충전 할 수 있도록 팝콘과 음료도 증정하는 행사로 기획했다며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현재, 11개 사업단 850명의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면서 참여자를 대상으로 혹서기를 대비한 안전교육과 사회적인 만족도와 참여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