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중구 안전보안관 28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소양 교육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 △봉사자의 역할 △안전보안관의 역할과 의미 △앱을 활용한 안전신문고 제보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봉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안전보안관은 일상생활 또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과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을 잘 알고 있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행정안전부의 안전보안관 교육을 수료한 이들로 구성됐다.
중구 안전보안관 이영재 대표는 “안전보안관들에게 봉사활동의 목적과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이었고, 지역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각자 책임을 갖고 활동에 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고미연 사회복지사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앞으로도 올바른 자원봉사상을 제시하고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