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유공원 광장에서 ‘토탈(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탈(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나 관광객에게 홍보하는 사업이다.
'2023 자유공원 벚꽃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 동행 봉사자 홍보,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래놀이, 정리수납,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등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봉사단이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많은 이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 전래놀이 체험 부스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단체줄넘기를 진행,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등록 확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 등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