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인천 중구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1차 프로그램으로 ‘이면지를 활용한 새활용노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새활용 가치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것으로, 이면지 활용 등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인천 중구 힐링패밀리가족봉사단’은 중구 거주 자녀와 부모 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새활용노트 만들기 외에도 월미공원 우리가족 플로깅, EM을 활용한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오이양파장아찌 나눔 활동 및 안부 편지 전달, 인천중구문화유산알리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매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체험형 프로그램 및 가족 친화적 맞춤형 봉사프로그램 등에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인천중구자원봉센터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