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2023 제3회 대한민국 공헌대상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공헌대상은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과 김선교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것으로 교육·문화·의정·지방자치 등 7개 전문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박명숙 의원은 재난 안전, 소방, 자치경찰 등 경기도 안전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꼼꼼한 예산심의로 균형있고 효율적인 행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대피공간이 없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 강화와 도민 방독면 지급을 제안하고, 기능과 역할을 고려한 행복마을관리소 배치를 요구하는 등 도정을 개선하는 데 노력했다.
또한, 지역구인 양평군의 현안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 의정활동을 했다.
박명숙 의원은 “도민을 대신해 경기도 발전과 민생 안정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게 의정활동한 점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이 자리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