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동)이 30일 수원특례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회 2022년 경기 참언론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제1회 참언론회 의정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원특례시의 정책을 감시하고 결제하는 역할에 앞장 선 의원들에게 참언론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박 의원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수원시 안심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안심통학 지원을 받게 되는 대상이 수원시 내 초등학생에서 중,고등 학생들로 확대됐다. 박 의원은 안전한 통학에 대한 불평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수원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방재영 중앙뉴스타임스 회장을 비롯해 김호 뉴스핏 기자, 김진환 경인종합뉴스 대표, 김시창 타임즈 대표,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