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회천청년회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제28차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최수연·정희태·정현호 시의원과 회천농협 박영서 조합장, 양주동지회 나국도 회장, 회천1·2·3·4 동장과 회천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다.
제28차 회천청년회는 이임하는 함연수 회장의 정기입장을 시작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윤동진 회장이 정기를 수여하며 2023년 회천청년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문화관광과 김동규 박물관 팀장에게 감사패와 최우수 기장패(30기수 정기호), 우수회원 표창(30기수 조현웅, 31기수 박진철), 재직기념패 26대 함현수 회장과 정기전역자 윤기진·유남주 회원에게 전역패가 수여됐다.
이임하는 함연수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간 회천청년회 회장으로서 청년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고 자평하며 “자신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회천청년회 회장으로 소임을 완료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회천청년회 윤동진 신임회장은 “2023년도 회천청년회 슬로건인‘회천의 미래는 청년과 함께’처럼 회천청년회가 회천의 수문장으로서 회천의 발전과 미래는 청년이 앞장서 봉사한다는 자세로 전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회천청년회 회장단은 윤동진 회장을 비롯해 김건국 상임부회장, 박진철 내무부회장, 배영석 외무부회장, 김균필·노일래 감사, 이주원 사무국장이 각각 선임되어 지역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