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이 담긴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소하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매년 사랑의 라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경진 소하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추운 겨울에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더욱 절실했던 올 한해 한마음이 되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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