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은 지난 26일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900장과 김장김치 10kg 10상자를 기탁했다.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은 2019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연탄과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직접 홀몸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윤석주 하늘꿈봉사단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잘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들 수 있다면 앞으로도 기꺼이 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연탄은 기초생활수급자 3가구에,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10세대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