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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지원협약 체결 ‘국제안전도시’ 속도낸다

2026년 인증 목표로 연수구-아주대연구소-협성대연구소 3자간 협약식
지역사회 능동적 참여 속 매년 안전기반 평가 등 통해 단계별 사업 진행
민선8기 공약 추진의향서 제출…조례제정·거버넌스 등 발빠른 행보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아주대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협성대 한국지원센터와 손잡고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일정 기간 성과를 평가해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안전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라는 점을 국·내외적으로 인증받는 선진형 안전증진사업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연수구청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아주대), 박남수 한국지원센터장(협성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업무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연수구-아주대-협성대 3자간 지원협약서 서명 교환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이 국제지원센터장에게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의향서를 제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따라 협약기관들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인을 위한 업무 전반에 관한 사항 ▲세미나 개최 및 사업홍보 ▲사업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수구도 2026년 공인 획득을 목표로 ▲안전도시 조례 제정 ▲안전취약성 및 안전관리수준 진단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역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증진사업 개발 등 공인기준에 따라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연차별로는 내년 1차년도 조례제정과 기본조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수행평가, 안전증진사업 개발·추진, 2025년 성과평가 및 공인실사·평가를 거쳐 4년차인 2026년 국제공인평가와 인증획득 및 선포식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 기간은 1년으로 협약이 해지되지 않을 경우 매년 1년씩 자동 연장되며 구는 실무자 역량강화와 연차보고서 작성, 손상관련 행정통계분석, 성과평가 등을 자문받게 된다.


현재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국내 28개 자치단체를 포함해 전세계 33개국 435개 도시가 공인을 획득했고 인천에서는 지난 8월 지원 협약을 체결한 중구에 이어 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는 연수구가 두 번째다.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사회적, 환경적 안전 위해 그 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통해 손상 발생 위험률을 줄이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기준에 맞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계획대로 2026년에 공인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상이 편안하고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을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