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하늘문화센터 통커뮤니티센터에서 ‘이든공예봉사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마음을 전달하는 페이퍼플라워 만들기’로 주름종이를 활용해 다양한 꽃잎을 오리고 조립해 장미와 작약을 만들어 포장한 뒤 꽃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실전에서 응용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든공예봉사단은 2016년 3월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학교·경로당 방문 교육 및 지역 행사 부스 운영으로 ▲새뱃돈봉투 ▲휴지케이스 ▲냄비받침 ▲매듭공예 ▲팽이만들기 ▲양말목 키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보수교육을 통해 재능나눔에 힘쓰고 있다.
종이접기전문봉사단 유양숙 단장은 “새로운 만들기 기법과 응용방법을 익혀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으로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동수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능기부 활동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든공예봉사단은 청소년에게는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에 어르신들에게는 인지능력 및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공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