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월미도 갈매기홀광장에서‘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해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그린상륙작전V 환경캠페인을 비롯해 전래놀이체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총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자원봉사에 대해 알아보고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래놀이 체험부스에서는 일정 미션을 성공한 체험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참여율이 가장 높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 프리마켓에 참여한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 박수진 회장은“프리마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위기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라며 “뜻깊은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문제를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역행사와 꾸준히 연계하고 있다.‘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아 누구나 쉽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널리 알리는 자원봉사센터의 핵심적인 사업이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앞으로 Total 자원봉사 알림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잠재되어 있는 자원봉사자 발굴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