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는 12월 17일까지 디지털북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자책 프로그램은 10월 17일부터 6주 동안 진행되며, 전자책 출판의 전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 원고를 기획해 완성해 전자책 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전자책을 완성한다.
오디오북 프로그램은 11월 28일 시작되어 4주차 강의로 기획되며, 오디오북 제작을 위한 낭독 트레이닝부터 시작해, 1:1 녹음 실습을 진행해 직접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오디오북을 제작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북에 대한 접근성을 확보하고 지역주민의 디지털 문해 및 디지털 문화수용력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