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용인장애인시민파워는 21일 수지구 백군기후보 연락사무소에서 장애인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백 후보와 용인장애인시민파워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장애인정책비서관 채용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및 자립체험홈 추가 개소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건강권·문화향유권 보장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백군기 후보는 20일 2차 공약발표회에서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확대, 공공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백군기 후보는 “장애인권을 위해 헌신하신 문화진 공동대표를 비롯한 용인장애인시민파워 활동가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장애인도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