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7월 개원하는 제9대 화성시의회에 '봉사 달인'이 입성하게 됐다.
17일 화성지역 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6·1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위영란 사회복지사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변이 없는한 위 후보는 오는 7월 제9대 화성시의회 개원과 함께 향후 4년간 화성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위 후보는 지역사회에서 '봉사 달인'으로 불린다. 사회복지사 및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로 활동하며 오랜 기간 지역 봉사를 실천했다.
또 수년간 화성시민간기동순찰대원으로서 시민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봉사를 지속했다.
당내에서는 민주당 경기도당 노인복지개선특별위원장, 화성시(병) 지역위원회(국회의원 권칠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일익을 담당했다.
수원대학교에서 아동가족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4학기 재학중이다.
위 후보의 선거 캐치프레이즈는 '더 좋은 대한민국 발전하는 화성시 발로 뛰는 민원서비스'다.
그는 모두 9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당 비례대표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1번' 추천을 받아 지난 13일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위 후보는 "봉사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화성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