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5일까지 기초영어회화 강의“캔유스피크 잉글리쉬”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의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평소 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하는 다문화 가정과 소통하고 우리 동네 소식을 널리 알리고자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강의는 무료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주 2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관내 지역주민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동주 주민자치회장은 “평소 영어를 배우고 싶었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영어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분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주는 좋은 사업이다.”고 밝혔다.
임종대 동장은 “일반주민도 다양한 문화와 소통할 기회가 많고, 일상생활에서도 순간순간 영어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는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그 외 자세한 문의는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