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영종국제도시 하늘농구교실에서 가족축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가족 간의 화합을 이끌고자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했다.
오는 29일 11시 30분부터 1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국,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일본등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13시부터는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아이스 브레이킹, 공감게임, 미니 체육대회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2주간 대상자를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외에도 마을공동체 도시농부사업, 다문화가족 남편요리킹 사업 등등 다양한 가족친화사업 추진을 통해 구민이 참여하고 평등하게 존중받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