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센터에서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아동권리보호 및 교육, 복지증진 지원 관련 분야에서 각 기관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심리정서지원사업 ▲아동권리 교육프로그램 ▲아동 학대예방사업 ▲나눔실천 활동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지식 교류 ▲사업개발과 운영의 협력 등이다.
김연자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질의 보육 및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맞춤형 육아지원 기관으로 보육교직원 등의 전문성 향상, 육아지원 서비스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부터 부평구에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