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중앙동, 신장동, 세미동)이 24일 의회에서 경기기자협회(회장 류봉정)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 ‘의정봉사대상’은 시민을 대표해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한 기초의원을 선정하고 시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초의원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으며,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8대 부의장으로 여·야 협치를 이루며 매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오산시 당면과제에 따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한편 ‘오산시 민간위탁 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폭넓은 주민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가구 유로방송 이용요금 지원 조례안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의 대표 발의로 사회적 약자 대변자의 역할을 자처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봉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김 의원은 “경기기자협회 첫 번째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는 수상소감에 더불어 “오산시는 교육·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오산의 땅속에서 발굴된 값진 문화재 10만여 점이 수원을 비롯한 타 도시에서 떠돌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오산시립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현재 박물관 부지는 확보되어 있고, 설계가 진행 중인데 건축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경기기자협회 류 회장은 “항상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오산시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김 의원님의 의정대상 수상은 당연한 결과다”며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의정활동을 지속해 달라”는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