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구를 대표하는 맛,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을 위하여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을 대상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2021년 달서맛나 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다양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에 맞는 관광 외식산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9년 달서맛나 브랜드를 개발한 데 이어 2020년「대구광역시달서구 달서맛나 음식점 관리규정」을 제정하고, 현재까지 달서맛나 음식점 42개소를 선정하여 달서구의 대표음식점으로 육성·지원하고 있다.
신청업소에 대해 △영업환경 △고객서비스 △위생관리 기본평가 3개 항목 17개 세부항목 및 특별평가 1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8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한 업소에 대하여 ‘달서 맛 식객단’ 맛 평가 등 현장평가를 거쳐 7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달서구는 선정 음식점에 대해 표지판과 지정증 교부, 홍보물품 지원, 각종 사업 및 융자 우선 추천 등의 혜택을 주고 달서맛나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받아 오는 5월 31일 까지 위생과로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이 ‘달서맛나 음식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