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대한불교화엄종 약사사 희망다문화협동조합으로부터 위한 백미 52포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기탁받은 백미는 간석3동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약사사 희망다문화협동조합 이태훈 이사는 “약사사 희망다문화협동조합의 스님들이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고 든든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국에서 쌀을 모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돌봄이 필요한 가구가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