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바른 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통산 4회 수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권의 거친 발언과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의 품격’을 강조해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13일 열리는 ‘제11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특별품위상을 받는다. 이 상은 여야 원내·당 대변인 경험이 있는 22대 현역 의원 가운데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각 1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정치권에서 품격 있는 언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박 의원은 앞서 제3회(2013년) ‘품격 언어상’, 제4회(2014년)·제5회(2015년) ‘대변인상’ 등을 받은 데 이어 이번까지 포함해 해당 상을 통산 4차례 수상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당 대변인과 수석대변인 등을 맡아 여러 차례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 왔으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절제된 표현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선거철이 되면 정치의 언어가 더 거칠어지지만, 국민은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에 공감하지 않는다”며 “대변인은 당의 입이지만 국민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