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내년부터 새로 출범한 사무국이 본격적인 업무를 시행하게 되는 만큼, 의왕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정책환경 분석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사업 추진시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관하는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을 본격 운영하여 부곡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3D 프린트를 활용한 창작활동(캐리어 패스 프로젝트, 모아메이커랩), 영상 프로그램 교육팅 전문가 교육(미디어랩 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진로체험 및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여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에서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시에서도 올해 부곡동 청소년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세계적인 반도체장비 기업인 ‘램리서치’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반도체 제조공정의 핵심장비를 연구·개발하는 R&D센터인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초기투자액만 5,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유치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테크놀로지센터’로 이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티모시 M. 아처 램리서치 코퍼레이션 CEO는 27일 경기도청에서 ‘한국테크놀로지센터’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장비와 소재의 대외 의존도를 탈피하고 국산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램리서치의 투자 결정은 경기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크게 환영할 일”이라며 “한국테크놀로지로지센터 뿐 아니라 향후 빠른 시간 내에 제조시설도 들어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램리서치가 경기도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우리 기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가 23일 언론브리핑에서 안중출장소 신축 부지를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 부지로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중출장소 신축 결정은 우리나라 3대 무역항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항과 국가공단 등 핵심 산업시설이 많은 평택시 서부지역 발전 등 미래 평택의 균형발전을 고려한 것으로, 신축 안중출장소가 향후 서부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현 안중출장소 부지내 안중출장소 신축은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부지에 신축 추진하는 것으로 변경·조정되어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시는 현 안중출장소 부지 내 신축을 검토했으나, 추가 토지매입비 발생,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사업장기화, 인근 서부복지타운 및 체육시설 신축에 따른 주차난 예상 등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청사부지로 신축부지를 최종 결정했다. 평택화양지구 내 안중출장소가 신축될 경우 평택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평택항 배후도시로서의 균형발전 등 서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