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전자결재 처리 기반인 새올행정시스템의 기능개선, 특히 지방의회 업무환경 개선에 군포시의회가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2007년 새올이 개통된 이래 14년여 동안 해당 시스템 내 공보 게시판 구분란에 ‘의회’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없어 지방의회들은 입법예고 등 공보업무 시 전자결재가 가능하지 않았다. 이런 비효율적 행정 환경이 군포시의회의 노력으로 보완됐고, 전국의 모든 지방의회가 이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길호 의장은 “새올 기능개선으로 지방의원 입법 행정절차와 다양한 의정 정보의 대시민 안내 시간이 단축되는 동시에 홍보 매체의 다양화로 시민 알권리가 더 강화됐다”고 했으며, 또한 “행정 효율 개선으로 확보된 시간은 더 많은 의정활동과 대시민 봉사로 사용되기에 무척 바람직한 변화로 자평하고 싶다”라며 “이 같은 전자의회 활성화는 지방의회가 더 신속․정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2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로 골자로 한다. 재단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재단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및 발전의 원동력을 얻겠다는 방침이다. 본 협약을 통해 군포문화재단 직원들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입학금과 전형료가 면제되고 신입학 시 수업료 1년간 면제, 편입학 시 수업료 50% 감면의 혜택을 받게 되며 재단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전문 특강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개발 기회와 업무 전문성을 확대하여 열린경영, 행복경영 실현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12월 29일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포문화재단노동조합과 2023년도 임금교섭 협약서에 서명하는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단과 노동조합은 지난 2023년 3월 교섭요구 제출 이후 8차례의 실무교섭 및 4차례의 합의서 작성을 거쳐 임금교섭을 실시했으며, 노·사간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약 체결에 임했다. 이번 임금협약은 일반직(5급 이하) 직원 호봉제 획정, 성과급 지급을 위한 기본연봉 항목 설정, 업무직 임금상승률을 확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상생과 공존의 가치가 노사 조직문화에도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문화재단노동조합 이범준 위원장은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교섭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신 대표이사님 및 교섭 위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활동을 진행하여 폐휴대폰 등 총 215대를 e-순환거버넌스에 전달했다. 공사는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e-순환거버넌스가 운영하는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하여 지난 11월 30일부터 3주간 폐휴대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수거된 폐휴대폰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재활용되어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나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폐휴대폰으로 인한 폐기물 발생량을 억제하고, 자원의 회수 및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해 나갈 수 있는 자원순환 참여형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활동을 추진하여 ESG경영에 맞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 23일 자치조직 청소년(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세대공감마을행복, 슬기로운장난감병원, 군포랩스쿨)들이 ▲2023년 활동 성과 공유 ▲레크레이션 ▲위원별 활동 소감 및 운영평가 시간을 갖는 연말파티 ‘자체발광’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연말파티 ‘자체발광’은 군포랩스쿨 졸업공연과 연합으로 운영했다. 군포랩스쿨 청소년 12개 팀의 랩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씨밀레’, 청소년동아리‘놀아청’, 청소년봉사단‘바이크’, 세대공감마을행복, 슬기로운 장난감 병원 참여 청소년의 연간 활동 대한 성과 공유 및 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경험을 할수 있어서 좋았으며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다같이 케이크 커팅식도 진행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2024년 새해도 다양한 청소년활동과 참여의 기회를 활성화하여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의미 있는 활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당산로에 위치한 군포교회로부터 라면 1,004박스를 기탁받았다. 군포교회는 지난해에도 쌀 1,004포로 트리를 만들어 기탁한바 있으며 올해는 라면1,004박스로 사랑의 라면트리를 제작하여 기탁했다. 김철웅 위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과 추위까지 더해져 취약계층들이 더 힘든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포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2023년 한해 사업 평가 결과 7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5년 10월 개소 이래 금연지원, 비만예방관리사업 등 건강증진사업,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자건강관리사업,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 추진으로 군포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4학년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본보건지소는 의료기관 및 초등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경기도 31개 시군 중 99%에 달하는 가장 높은 검진율로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도 내 1등 우수기관이 됐다. △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AI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본보건지소는 전담인력 확보, 적극적인 모니터링, 자체 건강미션 개발, 94%가 넘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냄으로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시청앞삼거리 등 주요교차로 14개소에 대하여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시비 부담 없이 전액 도비 사업으로 추진한다. 군포시는 지난 12월 27일 하반기 제2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에 선정되어 10억 5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해 연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복 4차로 이상의 횡단거리가 상당한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바닥신호등 설치 및 이를 위한 전기 공사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10억 5천만으로 예상된다.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차량 운전자의 횡단보도 시인성뿐만 아니라 횡단 보행자의 보행환경 안전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주요교차로에 바닥신호등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의와 보행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29일 당동·금정동 일원의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을 대거 지정 고시하면서 기존도시 정비를 전폭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1번지 일원, 40,602.1㎡)’과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금정동 766번지 일원, 31,194.1㎡) 및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구역(당동 738번지 일원, 25,063.9㎡)은 각각 932세대, 700세대, 557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해당 정비구역 대상지는 각각 지샘병원 인근, 금정고가차도 남측 및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하고 군포로 및 당산로에 접하고 있으며,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되어 도시기능 회복 및 주변 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군포시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가 반영된 정비계획(안) 입안이 제안됨에 따라 재개발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사전타당성 절차가 완료된 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의지가 매우 높으며 추가적인 구역 지정이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으로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을 통하여 기존도시 정비에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2일 '진로멘토링'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펼쳤던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진로멘토링'은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 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문화예술 및 평생학습 분야에 관심이 있는 멘티 3인을 선발 후, 재단 직원을 멘토로 1:1 매칭하여 약 7개월 간 멘토링을 실시했다. 멘티의 성장을 돕기 위하여 분야별 이론 학습부터 현장 탐방, 재단 사업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재단은 2023년에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수혈용 혈액수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하여 '생명나눔 단체헌혈 활동'을 총 4회차 진행했으며,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총 3회차 성금을 기부했다. 또한 사회공헌과 봉사 정신 내재화를 위하여 임직원 대상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이외에도 환경 분야에서는 임직원 환경정화 활동인 ‘줍깅’과 임직원 대상 에너지 절약 및 저탄소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동참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24년에도 다양한 사회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7일 내년부터 2년 동안 시민들의 세금고민을 덜어 줄 제5기 마을세무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시민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가 무료로 세무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지난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봉사 형식의 재능기부 활동이다. 제5기 마을세무사는 지난 1기부터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김주일 세무사와 2기부터 함께 한 이동현 세무사 그리고 새로 위촉된 이용도, 이명재 세무사 등 4명이다. 세무상담 범위는 국세 및 지방세 세금 고민, 지방세 불복청구 등으로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전화뿐만 아니라 이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상담하기 위한 제도이므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은 상담이 제한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마을세무사와 시간·장소를 정해 대면상담을 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년간 세금문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1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경기소방재난본부 작전지휘시스템과 연계된 “군포시 스마트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으로 목적지를 전송받아 사용자가 버튼만 누르면 목적지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를 제어하여 군포시 관내 어디서든지 골든타임(5분)안에 목적지까지 출동 할 수 있었으나, 타 지자체 신호는 보안상의 이유로 제어가 불가능하여 불편사항이 있었다. 경기 남부권역(군포, 의왕, 안양, 과천, 광명)의 5개 지자체와 경기도에서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제한사항에 대해 서로 공감하여 해결방안에 대해 협의한 결과, 경기도 ITS 고도화 사업에 광역 긴급차량우선신호 시스템의 구축방식이 검토되어 군포시는 지체없이 구체적인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3년 12월 군포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발을 완료 했다. 12.26.화요일 군포시청에서 의왕시 모락로사거리를 거쳐 안양시 한림대병원 인근 교차로까지 시험 주행한 결과 경로 내에 3개 지자체의 신호가 자동으로 제어 됐으며 목적지까지 약 8분 안에 도착 할 수 있었다. 향후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관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중 총 300명을 선정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교육바우처를 지원한다. 군포시 저소득교육바우처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의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2019년부터 시행한 바우처 제도로 소득수준과 세대구성 등을 기준으로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초·중·고등학생 각 100명 씩 총 300명을 추천받아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초등학생은 월10만원, 중·고등학생은 월13만원의 바우처를 ‘군포愛머니’카드로 지급받게 되며 이 바우처는 학원 수강료 및 도서구입비로 사용 가능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군포시가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2023년 종사자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수련원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3시간, 총 4회 12시간에 걸쳐 추진됐으며, 관련법에 따라 수련시설의 운영·안전·위생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개인정보 주요 이슈 법령해석 사례, 청소년활동 종합 안전 매뉴얼(활동/재난/시설안전), 2024년도 예산편성지침 및 집행기준,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응,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동절기 트랙터 운용 방법 등으로 실질적인 내용이 주를 이뤘다. 청소년수련원 담당자는 “본 교육이 종사자의 수련시설 운영기준 및 안전·위생기준 숙지, 안전한 청소년활동 전개를 위한 종사자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과 발전을 위한 자연권 수련활동을 운영하며, 2020년 국무총리 표창 및 2016년 ~ 2022년까지 4회에 걸쳐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시설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따뜻한 연말을 위해 12월 마지막 주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찾아온다. 27일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전문 연주 단체인 “한빛예술단”의 '찾아가는 희망음악회 : 음악이 있는 풍경' 이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전석 5,000원에 판매되며 장애인은 유선접수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2월 29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공연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매듭달 음악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 날은 박호성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지휘자와 민요의 세계화를 꿈꾸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희문과 놈놈(조원석, 양진수), 사물놀이 난장앤판, 색소폰 고호정 등이 출연한다. 관람료는 전석 20,000원으로 65세 이상, 매듭달 할인(12월 출생자) 50% 제공 등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함께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난 23일, 'THE GREATEST : 전율 정동하X소향'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재단 연말 공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2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군포시평생학습원 1층 로비에서 ‘당당루트 시즌2-플라스틱 금속과 만나다’프로젝트 결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 거점지원 기획공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당당루트’프로젝트의 시즌2 프로그램 참여자와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독특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참여자 12명의 작품과 예술가 4명의 작품, 2022년도에 진행했던 미스테이큰 展 작품 6점을 더하여 총 22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당당루트 시즌2’는 당정동 금속산업 장인, 예술가와 함께 한번더제작소의 실험적인 금형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예술가에게 금속 이론을 배우고, 당정동 금속산업단지 현장에서 장인과 함께 금속 밀링과 용접, 연마 등을 실습하며 뿌리산업이라 불리는 금속금형가공을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시민, 예술가, 지역의 산업체가 연계·협력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그 결과물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디아이스틸로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김영민 ㈜디아이스틸 대표는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7일에 신규위촉 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중이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위원회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육적 지원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군포시의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해주신 ㈜디아이스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에게 125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