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세마동 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집 기간(24.1.24~2.21)을 거쳐, 세마 백년효성가약 아파트를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마을’은 아파트라는 집중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 건강의 중요성과 운동의 즐거움을 알리고 스스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지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건강마을’로 선정되면 3개월간 운동프로그램 강사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체크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교실 ▲영양운동교육을 해주는 백세만세 건강놀이학교가 진행된다. 또한 월1회 총 3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 치매 관련 교육이 실시되며 관리동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보건영양운동 교육을 실시된다. 보건소 김희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연령대 주민분들이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건강마을에 참여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지원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자발적으로 건강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건강리더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9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오산남부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이루어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올해 진행 예정 사업에 대한 승인 등이 이루어졌다. 또한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 분위기 조성 및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남촌동 경로당 정도헌 회장 ▲밀머리 경로당 오명희 회장 ▲신장18통 경로당 김용섭 회장에게 모범 경로당 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경로당으로는 ▲동부삼환아파트 경로당 ▲세교1동 경로당 ▲외삼미동 경로당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경로당 임원들의 사명감과 노력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 처음 시행되는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에 경로당 회장들이 위촉돼 앞으로 보다 더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가 4일부터 오산시보건소 3층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경기대로 307)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2018년 7월 정식개소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그간 오산시보건소 3층에서 운영되었으나,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하게 됐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검사실, 프로그램실, 쉼터, 치매 가족 카페 등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 13명이 치매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등록관리 △조호 물품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서비스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높은 수준의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통합관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8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건과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조성)’,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폐지 보고의 건’,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규약폐지 보고의 건’, ‘오산 도시관리계획(대로1-2호선, 완충녹지16호) 결정(변경) 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동의안, 보고 및 의견제시의 건 등을 포함한 총 1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원들에게 부의 안건 심의 시 꼼꼼히 살펴 심도 있는 논의를 당부했다. 또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공직자들에게 “공정한 선거사무 관리와 엄정한 선거 중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2024년 한해 동안 정례회 2회 47일, 임시회 5회 42일 등 총 7회 89일간의 연간 의사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차미정 오산시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명예의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미정 대장의 명예의장 위촉은 오는 3월 19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기념하고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차미정 대장은 2018년 12월부터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과 소방안전지킴이 등 다양한 화재예방 홍보 및 명예환경감시단 활동 등의 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차미정 대장은 “오산 여성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오산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산시의회, 오산시와 함께 힘을 모아 시민들이 편안한 일상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오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차미정 대장님께 오산시의회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오산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은 지난 29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 보건소,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와 오산시불용의약품 분리 배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오산시자원봉사센터 빅프로젝트 사업인 #오산, 그린웨이에 따라 불용의약품의 무분별한 배출을 막아 환경보호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센터는 사업을 총괄 운영하며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 오산시 보건소는 불용의약품을 취합하고 소각을 지원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민들이 불용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여 환경보호와 시민의 건강증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불용의약품 배출을 위해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고 화답했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협약에 참여해주신 보건소와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4일부터 15일까지 근로빈곤층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의 2024년 1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가구가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희망저축계좌Ⅰ는 본인이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 저축할 경우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함께 적립해 준다. 가입 대상자는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이며, 정부 지원금을 전액 지원받기 위해서는 가입 후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본인 적립금을 적립하고, 탈수급을 해야한다.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본인 적립금 누적 미납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립금만 수령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1차) 3월 4일~15일, (2차) 4월 1일~12일, (3차) 6월 3일~14일, (4차) 8월 1일~13일, (5차) 10월 1일~14일이며,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가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에서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한 기념공연으로 위대한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뮤지컬 ‘영웅’ 갈라 공연을 선보여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05년 전 이곳 오산에서도 독립에 대한 뜨거운 함성이 있었다”며,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이 땅에서 105년 전 단합된 힘처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100년 번영의 오산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우수·보통·미흡으로 나눠 최종 결정된다. 시는 특히 △기관의 자율추진 혁신성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 데이터 기반 업무효율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운영과 지역상권 활성화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축제로 추진된 ‘제1회 오산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과다 수도요금 발생을 예방하는 ‘수똑이 서비스’, 중장년 고립 및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용자 중심의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상을 수상한 ‘함께 on, 희망 on’사업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도 2023년 도내 유일 신규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용객 중심의 ‘국민행복 민원실’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 특별기획 전시 '변화와 변환'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전시는 정적인 언어와 동적인 이미지의 교감이라는 화두로 관람객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여 연일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어 개막 1달여 만에 누적 관람객 7천명을 돌파했다. 만족도 조사와 누리소통망(SNS)에서 "수준 높은 전시와 친절한 직원들의 전시 설명 및 응대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전시는 정말 새롭고 멋지다", "평소 미술관과 거리가 멀었던 가족들도 아주 즐겁게 관람하였습니다" 등 칭찬이 이어졌다. '변화와 변환'展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는 세상 속 '변환'을 주제로 감성을 접목한 신기술 콘텐츠가 주를 이룬 미디어 아트 전시로 국내 정상급 작가 7인(김홍년, 노진아, 송창애, 이이남, 이재형, 최종운, 한호)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3월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이수영 대표이사는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미술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지난 27일 개인형이동장치(PM) 관내·외 대여(공유)업체 관계자와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별관 다목적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인 스윙, 일렉클, 지쿠터의 관계자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 결과, 업체에서는 주 이용자인 학생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PM 주정차 및 무단방치 등 불편 신고 가능한 안내문을 기기별로 부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차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대여(공유)업체들과 개인형이동장치(PM) 문제점에 대하여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나가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학교 밖 아동 및 청소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대안학교 연계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치과의사, 치과위생사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하늘빛 우리학교 아동 1~9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예방적 구강 검진 및 구강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충치 예방을 위해 개인별로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아동청소년기는 우식치아의 발병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치면세균막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등 학년별 구강보건교육도 실시했다. 불소도포사업은 초기 충치의 진행을 억제하고, 약해진 치아부위를 다시 단단하게 해주는 불소의 효과를 이용,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관리해 준다. ‘대안학교 연계 불소도포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약계층의 구강보건사업 대상자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또한, 3월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꾸러기 구강보건교육’을, 5월부터는 ‘초등학교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3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발달장애인 자녀와 아버지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토요일엔 위드파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2024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으로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상호작용 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시키고 아버지의 양육 참여 기회를 제공 확대함으로써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버지교육(놀이, 양육코칭) ▲서핑교육 ▲원예활동 ▲가족나들이 등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1~3학년 발달장애인 아동과 아버지 10가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3월 4일 오후 6시까지 QR코드로 신청하거나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토요일엔 위드파파’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양육행동 점검, 아버지 역할이해, 양육코칭 등의 교육 외에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놀이방법 등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자녀와 함께 다양한 활동한 아버지의 양육 기술이 향상돼 양육 기술이 향상되는 한편, 어머니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공동의장인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50여 명과 오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사업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됐으며 정관과 운영세칙도 개정 공표됐다. 오산시지속협 남대성 상임의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통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위해 상호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며 더욱 발전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위해 함께 나가자 ”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산시는 향후 인구 50만을 목표로 그에 걸맞는 다양한 도시 인프라 구축과 환경보존 방안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오산시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며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이 과정을 함께 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협은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보건소가 금연 결심자가 쉽게 금연상담과 금연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이용한 금연클리닉 간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 신청은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QR코드를 찍으면 금연클리닉 신청 페이지로 접속이 되며 간단한 인적사항만 작성하면 된다. 원하는 시간에 맞춰 금연 상담사가 전화 문진을 진행함으로써 클리닉 방문 시간을 단축되고 미리 상태를 파악해 1:1 맞춤 금연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금연 패치, 니코틴 껌, 금연 사탕 등 단계별 금연보조제와 함께 비타민, 은단 등 행동 강화 물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금단 증상에 대처 방법 안내와 함께 금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내소 및 유선 상담 등 수시 추구관리를 제공해 금연결심자의 금연 성공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1개월, 3개월,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기간에 따라 5만원 상당의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금연은 한 번에 성공하기 어렵고 혼자서 성공하기는 더 어렵다"며 "금연을 결심하고도 금연클리닉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상자가 QR코드를 통해 쉽게 금연클리닉의 문을 두드려 금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교육 ‘소셜브릿지스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신청한 학교별로 프로그램에 따른 강사와 강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소셜브릿지스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적경제 영역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영역에서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자유학년제 과정은 ▲더불어 사는 삶, 공동체 ▲체인지 메이커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 ▲사회문제의 발견과 다양한 해결방법 찾기 ▲아이디어와 비즈니스의 연결을 통한 창업로드맵 등이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에 접근하고 이를 해결해 봄으로써 사회적경제를 통한 문제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이다. 사회적경제 이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진로특강 프로그램은 ▲시장경제와 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에서 새로운길을 만들어가는 체인지메이커 ▲우리사회의 사회적경제의 사례 ▲사회적경제와 청소년 진로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2천여 명이 넘는 관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 교육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10개소에 최대 70만원까지 청소비 지원한다고 밝혔다. 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10월 31일까지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오산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 10개소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을 보면 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시설, 객석, 벽 등 영업시설 내 청소비를 지원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2024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위생등급제 재지정 심사를 받아야 하는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여 시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