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용인특례시-대한장애인체육회가 4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등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기관별 주요 간부가 배석해 장애인체육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순서는 ▲내빈 소개 및 협약 내용 보고 ▲기관별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대상 프로그램 마련에 협력하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힘써 나갈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장소 제공 및 체험센터 운영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용인특례시에 가상체험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콘텐츠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선진국의 특수교육은 장애학생이 일반학생과 통합해서 함께 살아가도록 교육목표를 정하고 지원책을 편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특수교육 3개년 계획을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4일 율정중학교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1차 협의회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3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년 3월 1일에 개교할 예정인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총체적으로 살펴보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와 점검의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율정중학교 기본 현황 ▲추진 경과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개교점검반 구성 ▲개교 TF팀 추진 업무 및 일정 ▲개교점검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신설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율정중학교 개교 준비 상황 설명, 개교준비위원회 구성, 일정 등을 안내하고, 개교에 필요한 제반 상황(인사, 교육과정, 예산, 시설 등)에 대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의 선제적인 준비와 점검을 통해 율정중학교가 안정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 상반기에는 회천중학교 구성원과 공간을 함께 사용하므로 두 학교 간 협력적인 관계가 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3일, 29, 30일 4일간 총 12시간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 중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구리남양주 과학실험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 생명과학실험 연수는 분자생물학실험 실험을 주제로 구강세포 DNA 추출, 유전자 증폭(PCR), DNA 전기영동 과정을 진행했고 과학실험 안전과 관련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화학실험 연수는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지시약 반응을 통한 과학 마술, 수소 기체 발생과 이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화학반응을 학생들에게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는 실험 노하우를 안내했다. 이외에도 지구과학실험 연수는 ‘천체망원경 없이 천체관측 하기’를 주제로 간이 망원경 제작 활동을 진행했고, 물리학실험 연수에서는 진자 운동 실험을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데이터를 측정하는 실험 등을 진행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연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생 설문조사 결과 ‘실험과정과 재료, 중요한 원리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정보를 공유해줘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실험 관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기억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전시가 열린다. 4.16민주시민교육원은 4일부터 29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천개의 햇살’ 작가 합동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강영희 작가의 ‘여기 그대 곁에’ 책을 기반으로 하는 텍스트와 이성표 작가 그림으로 아이들을 기억하고 이야기를 전달코자 마련됐다.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육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세월호 참사를 예술 행동적으로 기록해 기억의 방식을 다양화하고자 한다”며“개인의 기억에서 다수로 발전시킴으로써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의 다양한 공유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공무원의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장기교육과정 대상자를 확대하고 교육 횟수와 인원을 최대 2배까지 늘린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4일 미래 경기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2024년 지방공무원 대상 장기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학습과 연구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해왔다. 교육부 위탁교육인 고급관리자과정,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 5급 이상 지방공무원을 교육훈련을 위해 파견했고,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는 자체적으로 6급 지방공무원 장기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 하지만 경기도 행정 규모에 비해 교육부에서 배정된 교육 인원이 적어 임태희 교육감은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배정정원 확대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기존 인원인 5명 대비 40% 늘어난 총 7명을 고급관리자과정 배정정원으로 확보했다. 또한 자체 운영하는 6급 장기교육과정은 개편을 통해 올해부터 교육 대상을 전 직렬로 확대하고, 2024년부터 교육 횟수와 인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공감 프로그램 시즌 4 교육활동 보호 포럼 연극’을 오는 11일과 12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활동 보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공동체와 소통하는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상반기 학생 대상 프로그램 ‘시즌 3’에 이어 ‘시즌 4’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 중 문제 상황에서 관객이 의견을 제안하며 극적 상황을 바꾸어 나가는 포럼 연극으로 진행한다. 관객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원 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연극 제목은 ‘불편한 교실’로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교사들이 중심이 돼 교육활동 침해 상황 속에서도 안심하고 학생을 가르칠 수 있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교사들의 교육활동 침해 경험을 연극 소재로 가져오고, 공연 중 도교육청 변호사가 현장 교사의 실제 교육활동 침해 고민 사연으로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해 교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선생님이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서관, 포용적 소통으로 세상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오는 4일 남부청사에서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교육 정책에 따른 맞춤형 교육도서관의 역할 모색과 사서직 공무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대상은 도내 10개 교육도서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과 4개 직속기관 소속 사서직 공무원 170여 명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한다. 독서를 기반으로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자기주도적, 창의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이끄는 사서 ▲새로운 문해력(뉴 리터러시) 시대,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 특강으로 구성했다. 이어 사서들의 사례발표로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도서관 소규모 공간 활용 방안 ▲학교 밖 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 방법 연구 ▲통합전자도서관 디지털콘텐츠 활용사례 및 홍보방안 등 교육도서관의 역할과 특화된 서비스 강화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역량 강화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시민교육,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 콘퍼런스를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미래교육 콘퍼런스 2회차로 5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디지털 분과 위원들도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콘퍼런스는 총 2부로 이뤄졌다. 1부는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시민교육 공감’으로 디지털 시민교육 수업 실천과 현장 적용 자료를 공유하고, 2부는‘AI 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 토크쇼와 다양한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1부에서는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시민교육’ 주제 강의에 이어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교육청에서 개발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한 교수학습 자료를 소개했다. 고려대 김자미 교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새롭게 다뤄지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현장 적용점을 공유했다. 2부는 서울대 임철일 교수의 AI시대, 디지털 시민교육 확산’ 강의에 이어 ‘우리는 AI시대의 디지털 시민! 토크&토크’가 이어졌다. 교사와 학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미래교육의 실현을 위해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인다.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는 데도 더욱 힘쓴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학교회계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회계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를 대상으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방향과 경기 미래교육을 위한 효율적 예산편성·집행 방안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단위학교 재정 운용 기본방향 ▲학교 기본운영비 총액교부사업 확대 ▲학급운영비 집행방식 개선 등의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사항으로 구성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 기본운영비는 단위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더욱 늘리기 위해 총액교부사업을 2023학년도 13개에서 2024학년도 46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석한 25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교회계 대표강사는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에 따른 지침을 숙지하고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교에는 해결 방향을 제시하는 등 현장 지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만남채에서 공정한 사안대응을 지원하고자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및 역할에 대한 연수(영동권역)”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전담기구 총괄 담당자인 교감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6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오는 12월 4일(월)에는 영서권역 연수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 △청소년 도박 예방 교육의 필요성 △학교폭력 사안 조사 등 학교폭력 전담기구 의 구성 및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수인 인성문화교육과장은 “날로 저연령화되는 사행성 게임문화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으로 연결될 수 있어 매우 우려가 크다”라며, “학교에서의 지속적이고 내실있는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올바른 관계맺기를 해 나갈 수 있도록 양질의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2023년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담당) 운영에 대한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교육청 정책국장, 교육지원과장 및 업무 관계자, 춘천·원주·강릉 학교지원센터장 및 각 지역 학교지원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여 학교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지원 현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9년 학교지원센터(담당)를 신설·구축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공립학교 대상 학교시설 유지관리 지원 △기간제 교원 채용 및 대체 인력풀 운영 지원 △교육 복지 및 학교 환경 안전 및 위생 관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어린이놀이시설 방역 지원 △학년 초 교실 재배치 지원 △시설관리 공구 공동 활용 △배수로(맨홀) 청소 지원 △수목 병충해 방제 작업 지원 △쓰레기분리수거장 청소용역 지원 △천연잔디운동장 보유교 관리지원 등 학교 지원 업무를 확대 및 강화했으며, 2023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이 1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 발표회 및 정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인재! 경기교육을 말하다’를 슬로건으로 경기교육과 행정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축하공연 및 개회식 ▲대표 연구 주제 발표 ▲정책박람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표 연구 주제 3가지는 교육 행정 지식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방안과 신규공무원 조직만족도 향상, 디자인싱킹을 활용한 근평 제도 개선 등이다. 장기연수과정 최초로 진행된 정책박람회에서는 공간재구조화와 역량 강화, 교육환경개선 등 경기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연구 주제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피성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장은“이번 발표회를 통해 경기교육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 현장 변화에 따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지방공무원 역량개발 과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6급 미래인재 성장 과정은 지난 2016년부터 연수원이 지방공무원 전 직렬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로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도시공사와 함께 남양주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 수영 체험 캠프』을 12월 3일, 12월 10일 운영한다. 남양주 공유학교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미래를 열어가는 학생 맞춤형 행복교육 실현을 위하여, 남양주의 다양한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학생 맞춤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플랫폼이다. 이번 체험 캠프는 파일럿 형태의 공유학교 시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400명(200팀)의 개별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된다. 캠프는 학생 1명, 학부모 1명이 팀을 이루어 안전 수영 활동을 체험하도록 운영되며, 본 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수영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3일(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12월 10일(일) 진접체육문화센터에서 2회차 실시로, 총 4회차 실시된다. 이번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토대로 내년도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의 다양한 특색 과정을 꾸려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nb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발전과 미래세대 성장과 역량을 키우는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 공동협약’을 오는 12월 4일 체결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의장 염종현), 국민의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남종섭)과 상생과 협치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5명, 도의회 17명 총 22명으로 구성되며 도교육청 이경희 제1부교육감과 도의회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이 공동의장을 맡는다. 여·야·정 협의체는 교육청과 의회가 상호협력하며 경기교육 정책을 논의하고 교육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환경 개선과 디지털 리터러시교육 실천을 위해 학교도서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1일 북부청사에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204억원 예산을 지원해 100개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아날로그 vs 디지털의 공존, 학교도서관’을 주제로 초․중․고 사서교사, 사서, 독서교육 담당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하며 유튜브 채널 ‘GO3’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한다. 연수에서는 ▲소통으로 공감하는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도서관 연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챗 GPT와 함께하는 독서토론 사례를 공유한다. 열람・수업・토론・자유 공간 등 학생 중심의 유연하고 다양성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도교육청 지미숙 평생교육과장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교육 담당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2023 스페셜 바리스타 대회’를 열고 장애 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 희망에 따른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및 전공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외식음료개발원이 매뉴얼 개발 등에 협력해 대회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7개 권역 진로직업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예선을 거친 70명 중 본선 진출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 일정은 ▲참가자 등록 및 본선 메뉴 추첨 ▲개회식 및 대회 요강 안내 ▲바리스타 기능 경연 ▲심사 총평 및 폐회식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선 대회에는 대표적인 커피 메뉴를 주어진 시간 안에 제조하는 기능 경연과 우유를 첨가한 커피 표면에 지정된 문양을 넣는 예술성 부문을 함께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명, 금상 2명을 비롯해 총 11명을 시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을 수여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빈 학생(아름학교)는 “대회 참가로 무척 떨렸지만 모든 메뉴를 시간 내에 끝낼 수 있어 기뻤고, 졸업 후에는 카페에 바리스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그려보는 경기교육의 미래’ 포럼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의 미래교육 담론을 공유하고, 유네스코・교육부와 함께 2024년 공동 운영하는 국제교육포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교육전문가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됐다.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총장은 축사에서 “경기교육공동체를 중심으로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오늘 포럼은 여러 변화 흐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새롭게 가고 있는지,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가는 유네스코의 방향과 맥락에서 경기교육의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세계 무대에 경기교육 방향을 소개하는 국제교육포럼을 준비하고 있다”며 “경기교육가족, 국민은 물론 세계 속에서 경기교육이 어떻게 나가는지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로 오늘은 첫 출발을 여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인이 변하며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