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29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4층 견학실에서 이상지질혈증 예방·관리 시민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송홍지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함께한 이번 강좌는‘백세시대, 건강을 위한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안양시민 90여 명과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시민강좌는 ▲건강한 백세시대를 위한 건강 습관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숙지 ▲이상지질혈증의 생활요법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위한 운동 ▲슬기로운 약물 사용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이상지질혈증 치료 목표 등의 내용으로 이상지질혈증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자발적인 건강행태 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배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을 실천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장은 “안양시민의 건강한 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9일(금),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꽃 치유(플라워테라피) 태교 교실을 운영해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해당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럴 노래를 들으며 크리스마스 장식품(센터피스)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임신부들이 체험형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다양한 체험형 강좌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교육과 ‘웰리빙 치매파트너’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간호 직렬 공무원과 보건소 직원들 61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평택보건소에서 (비영)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품위있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과 ▶올바른 치매 인식 확립을 위한 ‘치매 파트너’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또한 2025년 ‘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관련 사전 직무교육을 포함했다. 보건소는 지난 10월 25일 보건복지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평택보건소 지정번호 525호, 송탄보건소 524호)으로 지정돼 2025년 1월부터 평택보건소와 송탄보건소에서 직접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한다. 또한 시민에게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웰다잉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직원 웰다잉 인식개선 직무교육에 무료 강의로 열강하신 (비영)평택호스피스 대표에 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청력저하로 인해 의사소통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고 있던 어르신에게 ‘소리나눔 행복찾기’사업을 통해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내 보청기 업체와 협약을 통해 청력저하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 어르신들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소리나눔 행복찾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청기 업체 ‘미라클보청기'는 검사를 시작으로 맞춤형 보청기 제작, 적응을 위한 교육, 사후 관리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했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보청기를 통해 다시금 주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보청기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진행한‘치매퀴즈 3.3.3’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상식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치매에 관한 3개의 문제를 풀고, 모두 정답을 맞히면 랜덤 선물 3종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즐거운 참여 경험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총 529명이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3개 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497명 중에서 고양시민 1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3가지 랜덤 선물이 집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이벤트를 통해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안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아 11월 29일 범계역에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포하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힘썼다.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감염을 통해 발병된다. 국내 에이즈 발생의 99%는 성 접촉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한 안전한 성관계가 가장 중요하며, 침·땀·모기·악수·식사·포옹 등 일상생활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 보건소에서 에이즈 익명(무료)검사와 더불어 신속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니 감염이 의심되면 조기에 검사를 받고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이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에이즈 초기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 운정보건소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하반기 그룹·순환 운동교실’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동교실은 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균 80%에 이르는 참여율을 보이며 주민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그룹 운동 교실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라인댄스, 훌라댄스, 요가, 필라테스, 줌바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근력, 유산소, 스트레칭 반복하는 순환운동교실은 3개 반이 운영됐다. 특히 라인댄스(97%)와 훌라댄스(88%)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운동교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7%, 강사의 전문성과 지도 방식에 대한 만족도는 92%, 장소와 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96%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길 희망한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 등의 기타 의견도 나왔다. 운정보건소 관계자는 “운동교실은 참여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어르신 친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초등학생 키 성장 프로그램 ‘우리아이 쑥쑥크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쑥쑥크자’는 파주보건소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관내 초등학교와 협업해 신체 계측, 엑스레이(X-Ray) 성장판 검사를 통해 키 성장 예측소견서를 제공하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또래보다 작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총 80회(주 2회, 50분)에 걸쳐 진행됐다. 전문 강사가 상반기에는 보건소를, 하반기에는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바른자세운동과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는 음악줄넘기 등을 교육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교육 등도 진행했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학생들은 키 성장에 도움이 됐다며 매우 만족한다는 결과를 보였고, 출석률 역시 평균 80% 이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끈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보건소는 65세 이상 스마트앱을 사용하는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파주보건소는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에 앱(오늘건강)을 설치한 후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놓으면, 전문가들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간 상담은 전화, 문자 등 비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참여자들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운동교실에서는 폼롤러, 필라테스 링, 아령,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 공릉천 산책로, 운정호수공원 등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 야외운동도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최고령 개근상 수료자인 86세 어르신은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인생에 활력을 찾았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우만주공3단지아파트는 1231가구로, 일부 세대는 자택 내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충이 발생하는 등 감염 취약 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023년 7월, 우만주공3단지아파트와 ‘취약계층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감염 위험 요인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바퀴벌레 독먹이제(퇴치제), 에어로졸 살충제(바퀴벌레, 모기 등) 등 방역 약품과 스팀청소기 등 장비를 지원한다. 약품으로 해결이 어려운 세대는 현장 방역·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약품 38개를 지원했고, 110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위생 해충 발생 현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 한 해 지역민의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금연·음주폐해예방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덕양구보건소가 야심차게 추진한 ‘2024 갑진년, 값진 금연아파트’사업은 경기도 최초로 아파트 주민 상호 간 이해와 공감에 기반해 자발적인 금연환경을 조성해 ‘값진 금연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사업이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금연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금연 홍보활동을 펼치고, 아파트 단지 내 세대 내 흡연 갈등 또한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주도적인 캠페인을 지원하는‘숨쉬는 하굣길 만들기’▲대학생 청정(靑情)금연서포터즈 ▲금연 클리닉과 금연지도 점검 유튜브 제작 ▲흡연민원 다발구역 조례 지정 등 주민밀착형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사회의 음주율을 낮추고 음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전체 동의 30%인 14개동의 6개(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등) 영역 1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왔다. 이에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한 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보고 ▲관내 3개 경찰서 협약식 ▲활동 우수기관 시상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활동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활동 우수기관에는 자살고위험군 의뢰·연계율이 높고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물테러 대응·대비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주관으로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시 기관별 초동 대응 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독소 등을 살포하는 행위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빠른 전파 속도와 높은 치사율을 가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현장 초동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훈련은 ▲생물테러감염병의 종류와 유형 및 기관별 대응 절차에 대한 PPT 교육과 동영상 시청 ▲현장 출동 시 착용하는 개인보호복 착·탈의 시연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검체 포장·이송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사전 및 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자들의 지식 향상도를 측정하고, 생물테러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초동조치팀 구성과 소집, 신속한 출동 후 임무수행까지 기관별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효과적인 치매 예방과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8일 양평군치매안심센터에서 ‘2024년 2차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치매 관련 전문가와 치매 가족 등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유관 기관 ‧ 단체 협력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및 자원 연계,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보고 및 2025년도 양평군 치매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과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연계 및 협력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치매환자 발굴을 위한 노력,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지원, 양평군 치매관리사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치매환자 돌봄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환자 및 가족의 고통 경감을 위한 공약사업(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확대지원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양평군 치매관리사업 향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학교기반 정신건강증진사업인 [School Care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쿨케어 사업은 학교내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학생 스스로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예방하기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교를 기반으로 계획 및 운영됐다. 스쿨케어 사업에는 ▲상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 대상 "상담교사 미배치 초등학교 마음건강프로그램"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부모·교사 대상 교육"마음이 아픈 우리아이 이해하기" ▲학생 정신건강증진교육 "마음챙김교실(정신건강교육/스마트폰중독예방교육/생명사랑교육)"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심층사정평가 및 고위험군 사회성증진 프로그램 ▲학교 이동 상담 등으로 구성돼 남서부지역 초·중·고등학교 44개교 210회 총 8,041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문제가 대두되는 현 상황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를 기반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 요구도가 높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고!업!'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씩 12주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성인비만 탈출교실 고(잘먹고)! 고(운동하고)! 업(건강UP)!'은 비만 예방 및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습관 개선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유산소 및 근력운동,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다이어트식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출석 및 체중 감량 우수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체중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실 덕분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비만 예방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보건소는 최근 국내 백일해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의 첫 사망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임신부·영유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며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비말로 전파된다. 이 질병은 매우 강한 전파력을 지니고 있어,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 1명의 감염자가 12~17명에게 감염시킬 수 있다. 시는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백일해가 강하게 확산됨에 따라 확진자·접촉자 관리, 집단 발생 시설 관리 등 백일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유행 차단을 위해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백일해 감염 시 1세 미만 영아는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에 속한다. 이에 따라 임신 3기(27~36주) 임신부는 영아가 면역력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생후 2·4·6개월에 영아 기초접종을 맞아야 하며, 영유아의 부모, 돌봄 종사자, 의료종사자, 산후조리원 근무자 등도 영아를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후 생후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