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립미술관은 2025 전시 연계 인문학 강좌 'SUMA 렉쳐: AI와 현대미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강좌는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의 참여 작가인 신교명과 CONNECT BTS 총감독,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에이치존 이대형 대표가 강연자로 참여했다. 2월 20일에는 전시 참여 작가인 신교명이 AI를 활용한 작품과 작업 방식에 관해 강연 후 전시장 작품 앞에서 두들러 로봇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2월 27일에는 이대형 대표가 'AI와 현대미술'을 주제로 AI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갈 인간과 예술 그리고 미술관에 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석한 참여자는 “동시대 미술을 보며 늘 한계를 느끼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인식의 한계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미술관의 전시와 연계해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으면서 주제에 관해 깊게 이해하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년 단기숙소 ‘새빛호스텔’이 (사)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최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새빛호스텔’은 취업 및 학업을 목적으로 수원 지역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일 4,000원에 최대 3개월간 단기 숙소를 제공하여, 수원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빛호스텔에 거주하는 동안 청년들은 실제 거주할 집을 천천히 탐색하고 초기 정착에 필요한 주거비를 모을 수 있다. 또한 경험이 부족하여 집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는 ‘집구하기 동행 매너지(재능기부 공인중개사)’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2024년 8월 개소를 시작으로 1일 20명, 연간 1,800명의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은 2023년 5월 수원시청소년재단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출범하며 기존 청소년 대상에서 청년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구직단념청년 발굴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청소년시기부터 청년까지 원스톱 심리지원 ‘청청마음건강센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등 청소년과 청년 연계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권선구보건소가 27일 청소년 전자담배·음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수원메쎄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권선구 보건소, 수원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경기도금연사업지원단,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수원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수원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들을 공유하고, 수원시 보건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사업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자담배, 음주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며 “각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3월 5일부터 어린이 영어원서 20권 내외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한 달간 대출해 주는 ‘듬뿍(book)모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11월까지 매월 1회 꾸러미 8개를 선착순 8명에게 대출해 준다. 각 꾸러미는 유아~청소년까지 나이대에 맞춰 칼데콧 수상작, 전미교육협회 추천도서 등 11~21권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도서관 정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에 수원시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수령기간 내 호매실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3월 사전 대출 신청 기간은 5~12일, 수령 기간은 14~16일이다. 매월 대출 일정과 꾸러미 도서 구성 목록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에이즈(AIDS·후천면역결핍증후군),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취약군을 대상으로 노출 전 예방 요법(프렙, PrEP) 약제를 지원한다. 또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에게는 진료비를 지원한다. 프렙은 에이즈·HIV 감염취약군이 예방약을 복용해 감염을 예방하는 요법이다. 에이즈,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HIV 선별 검사비와 프렙 처방 전 검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프렙 약제비는 1개월당 본인부담금 6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한다. 프렙 처방을 위한 기본 검사 외 초진·재진료비, 성병·전해질·간 기능 등 검사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또 미등록 외국인 중 HIV 감염인을 대상으로 HIV·에이즈 검사비, 진료비(입원, 외래), 약제비를 1인당 최대 연간 800만 원(자부담 10%)을 지원한다. 프렙 지원 사업은 사업지원 병원에서 진찰 후 전액 본인 결제하고, 관할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보건소는 검사 결과가 음성인 사람에 한해 증빙서류 검토 후 비용을 지급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감염인 진료비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소방서와 함께 27일 이목지구 내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을 합동 점검했다. 수원시는 최근 타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해빙기를 대비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하게 됐다. 이날 건축안전팀(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수원소방서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건축공사장 곳곳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현장 안전관리자 업무 수행 이행 여부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 진흥법 이행 여부 등이다. 수원시는 해빙기를 대비해 관내 건축공사장 53개소를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다. 점검 결과 문제를 발견하면,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조치와 교육을 이어가겠다”며“현장관리 부실 현장은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현장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3월 27일까지 기존 착한가격업소 99개소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 등 조치를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25년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을 12월까지 받고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준비해 수원시청 지역경제과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하는 ‘착한가격업소’는 지역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결·위생, 품질, 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물품, 종량제 봉투(3만 5000원 상당), 소독·방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착한가격업소 중 지역화폐 가맹점에게는 카드결제 수수료를 지원하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한다. 연말에는 ‘올해의 우수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표창패도 시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들이 더 활성화되도록 홍보채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착한가격업소를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5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구촌 인권·환경·빈곤 문제, 국제개발, 지속가능개발 발전, 다문화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3~12월 중 학교에서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3차시로 이뤄지며 한 차시당 교육 시간은 80~100분이다. 초·중·고등학교 35개 학급(초등학교는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공문으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153개 학급에서 431회에 걸쳐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총 402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민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외국인 가정 비율도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시민교육이 평등과 차별 해소, 포용, 다양성 등 개념을 배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가입자 12만 명 달성을 기원하며 3월 19일까지 ‘새빛톡톡 12만이오나봄’ 이벤트를 연다. 새빛톡톡 홈페이지 또는 앱 ‘설문투표→새빛톡톡 12만이오나봄 이벤트’에 접속해 12만 의미 퀴즈, 가입 경로, 선호하는 경품 등 간단한 설문을 완료하면 응모된다. 참여자 중 230명을 추첨해 애슐리 평일런치 식사권(30명)과 메가커피 딸기라떼 모바일 상품권(20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4일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새빛톡톡에 월 3회 이상 출석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이벤트로 매주 목요일 선착순 1000명에게 영화 할인권과 아쿠아플라넷 광교 할인권을 제공한다. 2023년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수원 새빛톡톡은 시민이 소통하고 참여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현재 가입자 수 11만 명을 돌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8일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리는 ‘경인행정학회 2025 동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데이터로 보는 수원의 미래: 청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세션은 오후 2시 15분부터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 현황과 청년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는 2024년 수원서베이 조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번 특별세션은 수원시 청년들의 현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행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환의 시대, 경인 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경인행정학회, 수원시정연구원, 경기연구원, 화성시연구원,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 한경국립대학교 행정연구소, 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이어진다. 2부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 건물 밖에서는 ▲수원YMCA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너지 자립만세’ ▲김세환 선생 선양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헌화소’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드론축구 체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지난 25일 발생한 숙지공원삼거리 일원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누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수원시 담당 직원 2명, 토질·기초분야 전문가 1명, 시공사·감리단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피해 여부,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에 대한 피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수· 건조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재개 중이다. 수원시는 해당 현장뿐 아니라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설 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포트홀, 장마철 침수, 겨울철 결빙, 태풍 등 분기별 중요 사항에 관한 안전 컨설팅을 한다. 또 ▲시설물 외관·기능적 상태, 잠재적인 사고 요인 배제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도출 ▲시설물 외 주변 현장 여건(지장물 제거, 시야 확보 등) 개선안 검토 ▲주요 도로, 고가차도 균열·파손(포트홀 등) 유지관리 가이드 ▲장마철 지하차도 배수, 도로 구배(수평 거리에 대한 수직 높이 비율) 조정 등 침수위험 개선안 검토 ▲구조물(주차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누수·배수 유지관리 개선 등 다양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1분기 시설 안전 컨설팅은 지난 25일 시작했다. 3월 11일까지 덕영대로(신동사거리~곡반정교), 우만고가차도, 밤밭고가차도, 권선지하차도 등을 순회하며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라 시행하는 점검과 별개로, 다양한 유지관리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6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신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성과·계획 보고, 실태조사 정책연구 발표, 신규 정책 발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수원시정연구원이 ‘수원시 1인 가구 실태조사 정책연구’를 발표했다. ▲청년 1인 가구의 심리적 어려움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만성질환 발생 위험 증가 ▲노년층의 디지털 활용 부족과 치매 예방 필요성 대두 ▲주거 불안정 문제, 방범 취약 지역 거주 비율 증가 등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심, 편의, 연결’ 3대 분야를 중심으로 5개 과제를 설정하고,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활 안심망 구축)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보급 등 10개 사업 ▲(주거안심 지원)새빛청년존 등 8개 사업 ▲(돌봄체계 확대)수원새빛돌봄 등 11개 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건강가정지원센터 1인 가구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2025년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함께 걷고!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공모 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대표자 선임 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지역은 실제 차량 통행 지역이면서 우회가 가능한 지역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단체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7일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는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참여도, 적정성, 효과성, 지속성, 발굴성 등을 평가하고, 총 1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21개 동 38개소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열었고, 지금까지 36만 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는 불법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를 시민이 신고하면 현장 조치하는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민원신고시스템’을 3월 4일부터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차도, 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위, 소화전 5m이내, 교통섬 등 주차위반 지역에 주차한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다. ‘수원시 공유PM(개인형이동장치)·자전거 불법주차 위반신고 홈페이지’ 또는 ‘새빛톡톡 홈페이지·앱’에서 신고하면 주차위반 여부를 검토한 후 대여업체에 현장 조치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3시간 내 현장 조치가 안 되면 견인하고, 1대당 3만 원의 견인료를 부과한다. 민원신고 시스템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동킥보드를 질서 있게 주차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유도하겠다”며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3월부터 6월까지 4개 구를 순회하며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우산 수리 전문가에게 교육받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시민들의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서비스다. 3월 4~31일 장안구청(장안구)을 시작으로 4월 1~30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팔달구), 5월 7~28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영통구), 6월 2~30일 권선구청(권선구)을 순회하며 우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수요일(공휴일 휴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한 사람당 2개까지 수리할 수 있다. 골프우산, 수입우산, 고급양산 등 특정 부품이 필요한 우산은 수리하지 않는다. 수원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해 총 2609개의 우산을 수리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장 난 우산을 무료로 수리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환경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