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왕시 보건소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 지자체(장려 등급)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우수 지자체에 대한 포상과 체험수기 최우수작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8개 항목을 평가해 67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의왕시는 사업 운영 실적, 업무 노력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8회)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는 관내 심리상담 제공기관 4곳을 등록·운영하고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은 뒤 적합 판정을 받은 150여 명의 시민에게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여 마음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과 정신질환 조기 발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인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2024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와 미니트리를 만들고, 지역 사회 어린이들에게 나누는‘2024겨울, 오! 치매안심산타’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초 두 차례에 걸쳐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리스와 미니트리 만들기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꾸미며 손끝에서 느껴지는 창작의 기쁨을 만끽했고, 만든 완성품을 지역사회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는 사실에 뿌듯해 했다. 어르신들이 만든 미니트리와 리스, 개별 선물 등은 지난 12일, 일산초등학교 1·2학년 학생 및 지역아동센터(한울타리, 하늘그림, 다메섹) 어린이들에게 전달됐으며, 치매 어르신들도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었다. 이날 어린이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OX퀴즈를 풀며 치매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최근 전국적인 백일해 유행과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했다. 백일해의 감염자 수는 11월 첫째 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로 전염성이 매우 높아 면역력이 약한 생후 12개월 미만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행정과장은 “백일해 유행을 대비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보건소가‘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3곳, 어린이집 12곳 등 총 25개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4,220명의 유병률을 조사하여 질환의 실태를 파악하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수립했다. 조사 결과, 관내 학생들의 주요 유병률은 ▲식품알레르기 9.8% ▲아나필락시스 0.5% ▲아토피피부염 27.7% ▲알레르기비염 41.8% ▲천식 3.2%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유병자 701명에게 안심 학교에서 보습제와 응급키트를 지급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학생, 교사, 학부모) ▲미취학 아동 대상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양주시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다자녀가정의 아토피·천식 진단을 받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연 20만 원 이내 의료비(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지난 12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 대상으로 △사업 운영(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투입 성과(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사업전담 조직 운영 등 3개 지표, 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시는 11월 말 기준 4개소의 제공기관을 등록·운영하며, 시민 271명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시는 이번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울과 불안을 겪는 양주시민이 조기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들의 모유 수유를 장려하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과 양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연중 운영해 온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이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 ‘모유수유클리닉’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수유 및 유방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클리닉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분만 시 호흡법 등을 공유하며 임신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더불어 아기 트림시키기, 기저귀 가는 법, 속싸개 감싸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교육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6기에 걸쳐 운영한 모유수유클리닉과 해피맘출산준비교실이 임신부들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아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라면서 “오는 2025년에도 임신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한 해 동안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새로운 도약과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건강증진 주요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기반 건강한 직장만들기 ▲굿바이 니코틴 금연사업 ▲치카푸카 어린이 구강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 트렌드에 맞는 영양플러스사업 및 모자보건사업 ▲물리치료와 협업한 재활프로그램 ▲신체활동 부분의 걷기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프로그램 후 실시한 평가결과, 참여자들의 건강지표가 긍정적으로 변화했다. 특히 40대~50대 취약계층을 대상 여주지역자활센터 꽃중년 프로그램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기반한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대상자들의 사업 전 후 혈액검사 비교 결과 호전양상을 보여, 이는 많은 참여자들의 동기부여가 됐다. 또한 2024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국민 마음투자사업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 지역자살예방 및 치매예방사업 도지사 기관표창, 신체활동 및 심뇌혈관질환 도지사 개인표창 수상하며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 간의 노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관내 재가암 등록자를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재가암환자관리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 '마음튼튼 힐링교실'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대상으로 24회차로 진행했으며 사전·사후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우울증검사, 악력검사등을 하여 건강수치를 비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상반기에는 명상과 호흡법에 더불어 폼롤러 및 루프밴드 등 각종 소도구를 이용한 부위별 근육강화를 시켰다면 하반기에는 밸런스 요가로 몸의 균형감각을 익히고 척추의 바른 정열 및 코어 강화 수련으로 몸의 중심 및 전신 근력을 강화 시키는 요가 운동이였다. 프로그램 참가자 중 한 명은 “올 한 해 요가 운동을 통해 건강이 많이 좋아지고 불면증으로 고생했는데 잘 자게 됐다”며 내년에도 운동 프로그램이 있기를 기대하셨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재가암 환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보건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두뇌건강학교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로 구성되어 지난 2월부터 총 10개월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 수업(상투과자 만들기) ▲수료증 수여 ▲소감 나누기 등 순으로 진행됐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치매 환자 가족은 “두뇌건강학교에 참여하는 동안 웃음도 많아지고, 수업을 기다리는 날이 많아졌다.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하남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학교 수료를 축하드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삶의 활력에 도움을 주고 높은 만족도를 보여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가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모집 및 등록해 지역 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이제는 누구나 마음건강을 돌봐야 할 때”라며 “일상적 마음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5일과 11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하철 역사에서 에이즈 예방 및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 후 질병이 진행되어 나타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이다. 즉, HIV 감염인이 반드시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HIV 감염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악수, 포옹, 식사, 물건 공동사용, 침이나 땀, 모기 등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 감염경로의 대부분은 성 접촉에 의한 것이므로, 위험한 성 접촉은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다.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각각 진행한 이번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서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 △감염 경로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보건소에서 시행 중인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홍보와 안전한 성관계를 위한 콘돔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에이즈 예방 실천을 독려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0월부터 2개월간 운영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인‘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2개월 50만보 건강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 워크온을 활용해 2개월 동안 50만보(1일 10,000보 제한)를 걷는 챌린지로, 지역주민 1,061명이 참여한 가운데 409명(39%)이 챌린지를 달성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만족 55% ▲만족 42%로 걷기 챌린지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미션 달성을 통해 하루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 번 더 움직이는 습관이 생겨서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내년 상반기에도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걷기를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관리를 위한 ‘ON가족 비만캠프’참가 가구를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ON가족 비만캠프’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는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다. 가구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영양교육 워크북과 신체활동 키트가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만10세 이하 아동을 둔 가족 15-2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구원 중 과반수를 차지하는 인원이 모두 비만 관리가 필요한(성인 체질량지수(BMI) 25kg/m2 이상, 아동 체질량지수(BMI) 85백분위 이상) 가구가 우선 선발된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증과 신체활동 및 관련 생활용품 등을 제공하고 사전 대비 사후 결과 체중 감량에 큰 차이를 보이는 우수 가구에게는 보상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비만은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비만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비만도를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6일(월)부터 2025년 1월 3일(금)까지 2025년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등록장애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봇기술기반 장애인 근력 강화 프로젝트’는 전문인력(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지도를 통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 등의 합병증인 근육 약화 및 관절 구축을 겪는 대상자의 근력 유지와 회복, 관절 운동범위 확장을 유도해 바른 신체 정렬과 기능 회복 및 일상생활 동작 개선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1기는 오는 1월 7일(화)부터 3월 6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09:00~11:30, 오후 13:00~15:30에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관절 길이 및 가동 범위 계측 ▶1:1 개인별 운동 지도 ▶로봇기술기반 첨단기기 활용 관절 운동 진행으로 구성된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근골격계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한 관절 구축 및 근육 마비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고안된 전동식 정형용 운동 장치(전자동 CPM) 4대를 설치해 올해 4기/64회를 운영 중이며,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영유아 기초건강 관리 강화를 위해 발달평가 결과 ‘심화 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 정밀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 정밀 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에 대한 지원으로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항목도 포함된다. 2024년도에는 소득 기준 폐지로 대상자가 확대돼 기초생활수급자(의료·주거·생계),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치료비나 제 증명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며, 정밀 검사 이후 다음 해 상반기(6월 말)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발달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 및 적정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평택시도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기업체 한국니토옵티칼, 한국알박 평택공장 등 13개소 968명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인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직장 문제(업무 스트레스 등)로 인한 자살 충동 경험 비율은 2020년 8.7%, 2022년 11.1%, 2024년 11.2%로 증가 추세에 있다. 직무스트레스는 심혈관계 질환 등 여러 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고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로 작용하고 있어, 스스로 스트레스 요인과 신호를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중보건지소는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방법 ▲효율적인 대인 관계 관리 방법 ▲웃음 치료를 통한 몸과 마음의 회복 ▲정보무늬(QR코드) 활용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도 측정 등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감정소진과 스트레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사우사거리 일대에서 불법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고 ‘불법마약류 퇴치! 건강한 사회 만들어요’, ‘마약!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습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과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을 홍보하는 물품을 배부하며 사용하고 남은 약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