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단샘초등학교(교장 황혜정)가 1일부터 2일까지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진로체험 캠프’를 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융합적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10종의 콘텐츠와 14개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SW)·AI 융합 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기를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로봇 축구 및 배틀, AI 로봇팔 조작, 3D펜을 활용한 키링 제작 등 실습 중심 활동이 진행됐다. 더불어 언플러그드 코딩, VR(가상현실) 체험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끄는 콘텐츠가 마련돼 체험 현장은 높은 참여 열기로 가득했다. 캠프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제가 코딩한 대로 로봇이 움직여서 정말 신기했다”며 “나중에 멋진 로봇을 직접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혜정 교장은 “AI·디지털 진로체험 캠프는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일 겨울철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쪽방 주민 117세대를 대상으로 담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추위에 취약한 쪽방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혹한기 대응을 위해 쪽방상담소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며 주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주변 공동 화장실 등 복지 시설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복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지원함으로써 한파 피해를 예방하는 등 민생 안정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쪽방촌에 한 주민은 “올해 추위를 어떻게 버티나 했는데 담요를 지원해줘 한시름 덜었다”며 “쪽방 주민들을 위해 동구에서 많은 지원을 해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방한용품 지원이 쪽방 주민들의 겨울 한파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달 27일 주민행복센터에서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지원사업인 ‘마음산책, 함께 걸어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결고리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홀로 거주 중인 50~64세 중·장년 주민이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역사 투어 ▲목공예 등 공방체험 ▲영화관람 ▲사진전시회 등과 같은 생활 밀착형 교육이 제공됐다. 특히 문화·역사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걷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정기적인 걷기 모임을 하며 상호 소통하고 격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사회의 중장년 1인 가구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며 사회적 연대를 형성한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연령·계층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구정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향후 구정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ʻ2025 구정운영 만족도 조사ʼ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10월까지 3개월간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와 주민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구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FGI에는 주민자치회, 통장, 청년 네트워크, 제물포구 소통단 등 구정 이해도가 높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노인 복지·의료 정책, 어린이 교육환경 개선,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구립 요양원 건립 추진 등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또한, 동구 거주 주민 571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동구가 구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 긍정적 응답이 53.6%, 보통이 41.2%로 나타났으며,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넘었다. 부정 응답은 5.1%에 불과했다. 동구에 계속 거주할 의향에 대한 질문은 긍정적 응답이 74.5%로 나타났으며, 보통 15.6%, 부정 9.9%로 집계됐다. 동구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긍정 56%, 보통 36.7%, 부정 7.3%로 나타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 인천 웰니스관광지 ‘경원재 바이 워커힐’에서 올 한 해 웰니스·의료관광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4분기 인천 웰니스관광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웰니스관광지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공자 표창 ▲협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성과 및 2026년 계획 공유 등을 진행하며 웰니스·의료관광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3분기 기준 인천웰니스관광지 총 방문객은 128만 8천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99.6%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인천은 올해 신규 8개소, 재지정 4개소를 포함해 총 30개 웰니스관광지 체계를 구축했다. 이 중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2개소가 추가 선정되면서 인천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8개 우수 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관광지 품질 고도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수용태세 개선과 종사자 교육을 지원했다. 웰니스·의료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에는 385명이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경정훈련원에서 운서중학교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경정 스포츠 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 스포츠 가운데 남녀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유일한 종목인 ‘경정’은 모터보트를 이용해 물 위에서 승부를 겨루는 수상 레이싱 스포츠다.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경정훈련원은 선수 후보생 선발 및 종합 교육이 이뤄지는 전문 훈련시설로, 현역 프로선수들의 상시 훈련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정훈련원 강의실에서 현직 경정 선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경정의 경기 방식, 선수 교육 과정, 실제 연봉 수준 등 직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으며 ‘경정 선수’라는 직업을 폭넓고 현실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종실습실로 이동해 실제 조종 핸들을 잡고 순간적으로 일어서며 턴마크 방향으로 몸을 기울이는 ‘몽키턴’ 기본자세를 직접 체험하며 경정 기술의 핵심 원리를 몸으로 느껴보았다. 참가 학생 중 한 명은 “정비 실습실과 체력 단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ESG 인증을 갱신했다고 3일 밝혔다. ‘ESG 인증’은 한국평가데이터에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관의 지속 가능성과 책임 경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인증 갱신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실제로 공단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절감과 자원순환 확대, 환경친화 캠페인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 왔다. 아울러 윤리·준법 경영 체계 고도화, 투명한 정보공개,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책임 있는 지배구조 확립에도 주력해 왔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인증 갱신은 공단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재근)는 지난 27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분과별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자치 계획 수립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유진주 시민교육길잡이 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주민자치회의 핵심 역할과 각 분과의 활성화 방안, 주민참여예산사업과 연계한 자치 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과 중심의 주민자치회 활동 체계를 학습하며, 마을 현황 파악, 지역 의제 발굴, 주민 의견 수렴 등 자치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과의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자치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원들이 더욱 주도적으로 주민자치를 실천하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 한 해 운서역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운서역 광장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운서역 광장 플리마켓’은 영종국제도시 운서역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열렸다. 9월에는 3회에 걸쳐 외국인 특화거리에서, 10~11월에는 8회에 걸쳐 운서역 광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3개월간 총 93팀의 판매자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잡화, 의류, 수제 소품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으며, 플리마켓 외에도, 빈티지 마켓, 체험 부스 등이 함께 운영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역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구는 플리마켓 마지막 날인 11월 29일 참여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 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해당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대학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중구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중구 대학교 캠퍼스 투어’는 중구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과 진학 목표 구체화를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단순히 대학 캠퍼스를 견학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해 보고, 이에 맞는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프로그램은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해당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함께 캠퍼스의 주요 시설을 탐방했으며, 학생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대학생들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진학하기까지의 노력 과정, 중·고등학교에서의 효과적인 학업 방식, 전공 선택 배경 등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강력하게 자극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참가 학생들은 “책이나 인터넷 정보가 아닌, 실제 대학생들의 이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올 한 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 기억키움반 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기억키움반 교실’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외로움을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3월부터 11월 말까지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매주 2회씩 진행됐다. 특히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음악·노래교실, 실버 체조, 공예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지난 2일 제2청 철쭉관 교육실에서 교육 참여 어르신,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열어, 한 해 동안의 활동 과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공예 작품과 수료증을 전달하며, 성취감을 고취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돌봄 공백이 없도록 프로그램 확대와 서비스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도입·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중구가 출산 가정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자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것이다. 사업은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한 가정 중 인천 중구에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한 산모들에게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50만 원 상당의 산후조리비를 ‘인천 이(e)음 카드’를 통해 지원하는 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이 출산 후 몸과 마음이 지친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e)음 카드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e)음 카드 운영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중구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의 토대를 다졌다. 협약식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코나아이 관계자, 중구보건소 국제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는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자상한 상자’ 400박스와 구립 경로당 난방비 지원을 위한 640만 원을 연수구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1인 가구에, 후원금은 지역 내 16곳 구립 경로당의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한종근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이웃들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JH에너지(대표 유정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및 위기가구 지원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희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전달된 성금이 꼭 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화춘·김영수)는 지난 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1인 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밥도둑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따뜻한 먹거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정성 들여 준비한 김장김치가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연말을 맞아 주민센터 1층의 주민 공유공간과 회의실을 크리스마스 트리와 꽃 장식 등으로 새롭게 꾸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새 단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주민센터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조화와 인테리어 소품을 배치했으며, 미니 포토존도 구성하는 등 아기자기한 요소를 더해 ‘따뜻한 겨울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주민 회의실은 단순한 회의 공간에서 벗어나 벽면 포인트 장식과 꽃장식을 조합해 보다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회의‧소모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쾌적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주민들도 “주민센터 분위기가 달라져 기분이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영란 동장은 “주민센터는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운 공간인 만큼 작은 변화도 주민들의 일상에 온기를 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주 찾고 싶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되는 민원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시민의 관심사와 지역 현안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근 모바일 기반 온라인 창구의 활성화로 국민신문고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변화된 민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시작했다. 빅데이터 분석의 주요 내용은 ▲분기별 민원 접수 및 처리 현황 ▲민원 유형별 키워드 ▲반복‧빈발 민원 유형 ▲계절별 이슈 사항 ▲예상 민원 모니터링 등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9만800건으로, 의정부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민원 건수가 12번째로 많은 지자체이며, 인구 1천 명당 민원 건수는 44건으로 8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건설‧교통이 전체 민원 중 67.8%를 차지해 압도적인 비율을 보였고, 도시‧주택(10.6%), 보건‧복지(9.7%), 환경‧녹지(8.4%), 행정‧안전(0.7%) 순으로 접수됐다. 접수된 민원에 대한 처리 기간 준수율은 99.89%로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 처리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72.64%로 집계됐다. 시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는 2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화물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화물차의 무분별한 밤샘주차로 인해 보행자 안전 위협, 소음‧매연 민원,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는 용현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 금지 안내, 운전자 대상 올바른 주차문화 홍보, 불법주차 예방 계도 활동 등을 실시했다. 향후 관련 민원이 지속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단속 및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승수 버스정책과장은 “대형 화물차의 야간 불법주차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해치는 주요 요인”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