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17일 진행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관 ‘2024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간담회’에서 ‘어르신 건강관리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 선정은 ▲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통한 사전/후평가 활용률 ▲ 목표 인원 1인당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건수 등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추출해 보건 기관별 활용도를 평가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양평군은 2022년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작년 7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 올해는 420명을 모집, AI·IoT기술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대상자 건강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건강취약 독거노인에 대해 AI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까지 더해 스마트 기술을 통한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7일 치매 환자·가족과 함께 송년행사 ‘사랑하나 더하기’를 열었다. 치매 환자와 가족 40여 명은 송년 카드를 쓰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여, 2024년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시군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에스(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 실천으로 건강한 한해 마무리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이 가능하며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전염될 수 있어 전파 속도가 빠른 편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을 주로 일으키며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지만 고위험군에는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 식재료 취급 등 조리 시작 전후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물 끓여 마시기 ▲ 생야채 소독제로 완전 세척 ▲굴 등 어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치매 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대한노인회 동안지회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등 10명의 치매관련 기관 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는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치매 관리 계획 자문 ▲자원 효율 활용 인프라 구축 ▲연 2회 회의 진행 등을 통해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다. 이번 운영 회의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 보고 ▲노인여가복지시설 어르신 치매검사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관련 서비스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협력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치매검진 안내와 치매의심자 발굴 및 연계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시치매안심센터 기품쉼터에서 경도인지장애와 초기 치매환자 대상 맞춤형 방문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유학력·저학력·무학력자를 위한 수준별 학습의 효과성과 2026년 전면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사업 추진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종률 한림대 교수, 이주열 남서울대 교수,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학습 대상자들의 학습 후기를 직접 듣고, 학습지사 3개소 관계자들에게 향후 학습 방향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윤 교수는 ‘통합적 돌봄 관점에서 본 방문 인지증진 학습의 방향성’에 대해, 이 교수는 ‘2025년 치매사례관리에 따른 인지증진 학습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 강의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센터에서는 2022년부터 치매 어르신 대상으로 인지증진 방문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개 업체로 시작했으나, 2024년부터는 2개소를 추가해 총 3개 업체가 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보건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양시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우수상과 포상금 7백만원을 받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업운영, 예산투입 성과, 사업조직 등 3개 지표에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률과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서비스 이용률 등 8개 항목이다. 안양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1곳, 민간 상담센터 20곳 등 총 21곳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확보하고, 올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461명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및 사업을 통해서 시민들이 정서적 어려움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사업의 심리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을 지참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온라인)'에서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평택시 송탄보건소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과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진위면 가곡리 치매안심마을은 지난 7월 4일 지정됐으며, 운영위원회는 진위면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 진위우체국장, 진위119안전센터장, 진위파출소 소장, 가곡리 노인회장, 이장 등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위면 치매안심마을의 2024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논의하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확대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민화 그리기 사업 참여 등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2025년에 운영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치매 예방 활동과 함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이웃들이 안심하고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눈뜨개’운영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이 눈뜨개’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로 구성돼 돌봄 경험을 공유하고 치매 관련 최신 기사나 정보를 주고받는 등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모임이다. 올해는 치매가족의 손뜨개질 재능기부로 반려견 옷, 배변 주머니, 목도리, 가방, 수세미 등을 만들어 플리마켓과 지역축제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 자조모임 운영 수익금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나눔의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쉼(休)‧차(茶)’ 공간을 동절기 주민 쉼터로 제공중에 있다고 밝혔다. 여주시보건소 ‘쉼(休)·차(茶)’는 보건소 1층 민원 대기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차 한잔하며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주민친화적 공간으로 조성‧운영중에 있으며, 동절기 한파시에도 보건소 운영시간(평일 09시~18시) 중 누구나 방문하여 몸을 녹이고 따뜻한 차도 마시며 쉬어갈 수 있도록 공간을 개방하여 운영중에 있다. 보건행정과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체온 유지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신경쓰는 등 한랭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업무 목적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방문해서 추위를 피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중에 있으니 주민분들께서 부담없이 들려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건소는 13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교육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12월 교육은 빈혈을 주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에는 ▲빈혈의 주요 원인 ▲빈혈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 ▲각 식품의 철 함량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론 교육 후 진행한 OX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진행해 대상자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빈혈은 성장 부진, 면역력 저하, 학습능력 저하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초기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빈혈 예방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 등을 진행하고 쌀, 감자, 달걀 등 보충 식품을 제공해 대상자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시는 11월 관내 수두 발생 건수가 전월 대비 10배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수두는 상기도 점막이나 결막을 통해 감염되며 환자의 감염된 호흡기 분비물, 공기 매개를 통한 호흡기 비말 접촉, 수두나 대상포진의 수포로부터 발생한 에어로졸의 직접 접촉 또는 흡입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과 발진이 있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수두 진단을 받은 경우 전염기간(가피가 모두 앉을 때까지)에는 등원 및 등교를 중지해야 한다. 수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 시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며 기침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수두가 많이 발생하므로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최근 유아와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수두가 확산되고 있는데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며 “오산시는 지속적인 감시 및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올 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으로 공중보건의(한의사, 치과의사)와 함께 설성면, 율면, 장호원읍의 경로당에 계신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년간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설성면 경로당 31개소(329명), 율면 경로당 23개소(307명), 장호원읍 경로당 8개소(101명)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 및 건강상담을 시행했고, 한방진료 및 침 치료, 구강검진 및 상담, 영양상담 및 개인별 식습관 교육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지난 8월 북두1리 경로당에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하여 사업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율면에서 열린 사계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고 지역 축제와의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사업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사업에 만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금연 집중관리 6주반’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금연 시작 후 6주까지는 흡연 욕구가 강해져 금연 성공에 있어 중요한 시기다. 이 기간을 넘어서면 흡연 욕구와 니코틴 중독에서 해방되어 보조제의 도움 없이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에 운정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을 6주로 정하고, 12월 30일부터 2025년 2월 7일까지 ‘금연 집중관리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금연 집중관리 6주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네이버밴드를 통해 인증사진과 글을 작성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고, 금연 교육 자료, 퀴즈 참여, 금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을 실천한다. 금연 유지 기간에 따라 금연 보조제, 행동 물품, 금연 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금연 의지를 북돋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수행에 있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적극 활용한 과학적 방제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풍양보건소는 △모기 서식지 조사 및 유충 구제를 중심으로 한 방제 △스마트 장비를 활용한 모기 모니터링을 통한 친환경 방제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기반으로 한 방제 빅데이터 구축 등 최신 기술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 발생 지역과 방제 취약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체방역반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확립한 점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친환경적이고 과학적인 방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매개 감염병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2024년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인지 및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뿐만 아니라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을 비롯한 별내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 등에 직접 방문해 인지학습, 신체활동, 공예, 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들은 “치매안심센터 덕분에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활동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다채로운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2025년도 금연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도라온프라이빗4-1 봉사단 6명이 참석해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연계 금연 사업 추진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노담노담 우리아파트 봉사단’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단으로, 아파트 내외의 흡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에 창단됐다. 봉사단은 남양주보건소와 협력해 ‘노담노담’ 전용 밴드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46회 활동에 605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정태식 소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담배 없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은 지난 7일 열린 ‘남양주시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박두진 봉사단장과 김정한 단원이 각각 경기도지사 표창과 남양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 받아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에서 장애인 대상으로 ‘24년 그룹작업활동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등록 지체·뇌병변 장애인 50명을 대상으로 소근육 및 인지기능 증진을 목적으로 타일을 이용한 티코스터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소원카드 제작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작업활동 프로그램은 인지기능과 소근육 증진뿐만 아니라 재활 동기부여와 사회적 협동심을 항상 시킬 수 있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한다”며, “지역 장애인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해 25년도에도 피포페인팅 작품활동 프로그램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대상 재활프로그램 운영은 25년도 3월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