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고향마을 복지관에서‘2024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사할린 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주훈춘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을 비롯한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은 트로트 공연 및 변검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한 곳인 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택시 불법행위와 불법 유상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유상 운송 행위로 인해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도록 추진됐다. 불법 유상운송 행위란 일명 ‘콜뛰기’라 불린다. 자가용이나 렌터카 등을 이용해 불법으로 택시 영업을 하는 행위로 이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는 위험이 존재한다. 단원구 중앙동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안산시 대중교통과와 안산개인택시조합, 안산단원경찰서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 불법행위 유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신규 택시업 운전자에게는 부당요금 등 법규 위반행위 시 민원이 제기될 수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시민에게는 택시 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안내문을 별도 배부했다.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4일 안산 상상대로에서 청년자살예방을 위한 청년위로 프로젝트 2차 ‘은둔 고수를 만나다’ 강연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련기관과 은둔 당사자, 은둔 당사자 주변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은둔 경험부터 은둔 당사자 지원 사업에 나서기까지의 과정을 풀어냈다. 또한 강연 외에도 살구 만나기 캠페인을 통해 위로 엽서 정기구독과 은둔 대상자에게 위로 엽서를 보내는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고립·은둔 자살고위험군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가치있는 누림,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부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소외 이웃 발굴을 위한 이동 상담과 이해를 촉진하는 강연을 펼치고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우울과 은둔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며 “사회적 관심과 인식개선을 통해 청년 위기를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시정의 핵심 현안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속적인 계도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우천에도 불구, 지난 22일과 24일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다발 지역인 부곡동과 와동 일대를 각각 방문해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안내문과 계도장을 직접 차량에 부착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 시가 이달 임시주차장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진행된 다섯 번째 현장 계도 활동이다. 시는 이달부터 성곡동과 초지동 등 3개소에 561면의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운영을 개시한 바 있으며 2주 만에 80%에 가까운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차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과 운전자의 자발적 참여 유도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팔곡동에 190면의 공영차고지 조성과 선부동에는 380면 규모의 공영차고지 추가 조성에 착수하는 등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문제의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유치원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나눔을 진행한다. 유치원 수업공개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수업의 공유가 이뤄지는데, ▲10.17일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24.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11.1. 안산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되며,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이번 수업공개는 수업나눔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일상적인 나눔과,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활성화로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업을 공개한 교사 천OO은“학급 경영과 수업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지와 지원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업을 컨설팅한 수석교사 김OO는 “수업 공개는 보여지기 위한 수업이 아닌 집밥을 나누듯 일상적인 나눔이 되어야 하는데, 이번 수업은 자발적인 수업나눔의 초석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공사립유치원은 자발적인 수업나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22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소속 아동 4명과 굿네이버스 경기지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문화복지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아동들을 맞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의회 원 구성 현황과 의회의 기능에 대해 의회사무국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한 뒤, 설호영 위원장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의회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 아동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의회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아동들이 속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 주체로서 아동이 생활 속 아동 권리 침해 상황을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설호영 문화복지위원장은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의회를 찾아준 아동들의 생각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하고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위원회 차원의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 대표단을 영접하고 상호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프레도 파블로 오르테가 산페르난도시 부시장을 포함한 11명의 필리핀 대표단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안산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해안관광·친환경·문화 분야의 상호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 뒤 이민청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는 안산시에 응원의 메시지를 냈다. 필리핀 라유니온주 산페르난도시는 라유니온주의 주도이다. 59개의 바랑가이(‘동’을 나타내는 고유 필리핀어)로 구성돼 있으며 일로코스 지방의 무역, 상업, 문화유산의 관문으로 불린다. 라유니온주의 금융과 산업, 정치를 주도하는 산페르난도시와 안산시의 인연은 지난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성호문화제에 참가한 필리핀 산페르난도시와 우호 협력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도시는 23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실행 협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안산시 대표단이 필리핀 시정연두교서(SOCA) 자리에 유일한 국제 외빈으로 참가해 산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도 운영한다. ‘친절한 안산씨~ 소모임 맞춤형 강사파견’ 특강은 산단 내 기업 근로자 중 7~15인 이내의 소모임 10팀이 신청 대상이다. 소모임에서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파견 가능 강좌는 ▲통기타 ▲칼림바 ▲케이팝(K-POP) 댄스 등 10개이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누리집에서 ‘강사파견 서비스’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순서에 따라 강사를 매칭한다. ‘커리어 진단 도구를 활용한 인생 재설계’ 특강은 산단 내 근로자들이 전문적인 진단 도구를 활용해 현재 커리어를 점검하고 미래 진로를 재설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산단 내 기업 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1일 성호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성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서 실학사상을 꽃피웠던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호학인의 기억과 기록: 성호학의 문헌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성호학파의 사상과 저술 자료를 중심으로 학술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번 주제 발표에는 선문대학교 김인경 교수의 사회 아래 성호학을 탐구한 9명의 연구자가 나선다. 이후에는 단국대학교 윤재환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 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2024년 성호학술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성호박물관과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성호박물관 전화 문의(031-481-2571)도 가능하다. 김학수 성호학회 회장은 “성호 이익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성호학파’의 다양한 문화적 양상을 조명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이다”라며 개최 목적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호이익 선생에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상록구청 내 갤러리 ‘혜안’의 2025년 전시공간 대관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혜안’ 갤러리는 지난 2022년 상록구청 1층 로비에 300㎡ 규모의 시설로 개관했다. 지역예술인에게는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5년 첫 대관은 오는 12월 27일 설치를 시작해 내년 12월 19일까지 총 15차수로 진행된다. 차수마다 3주간 전시 장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관 신청은 오는 11월 15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예술가와 아마추어 작가, 동호인, 청년 예술인이다. 상업적 성격의 전시나 최근 1년 내 정기대관 전시 이력이 있으면 신청이 불가하다. 대관료는 무료다. 신청을 원하면 안산시청과 상록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첨부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PDF파일로 준비해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당사자에게는 11월 22일까지 결과가 개별 통보된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지역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대부 포도가 세계 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디딘 것을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대부포도 샤인머스캣 3.5톤을 홍콩·대만·베트남 등에 수출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 포도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안산시포도연구회 소속 농가에서 대부 포도의 첫 수출을 축하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부 포도는 서해의 바람과 습도, 미네랄이 풍부한 토양 등 포도 생장에 적합한 환경에서 성장해 맛과 품질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샤인머스캣 재배면적이 확대되면서 가격 하락으로 인한 관내 포도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한 타개책으로 대부 포도는 해외 수출을 통해 포도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조인선 군자농협조합장은 “수출 물량의 안정성 확보와 생산유통 과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맛과 품질 등 해외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포도를 출시해 시장에 안정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22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한마음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안산 특성화고와 함께하는 진로설계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 내용은 ▲ 취업과정과 대입진학의 실제 ▲ 특성화고 교육과정 및 수업 이야기 ▲ 특성화고 진로진학교육 우수사례 ▲ 안산 특성화고 6개교 입시 설명회 ▲ 1:1 학생 및 학부모 상담 등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OO중 학생은 “안산 특성화고의 여러 학과를 탐색하고 학과별 취업과 진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수사례 설명을 듣고, 나도 3년 후 우수사례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올바른 진로설계를 지원하여 학생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라고 기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위험성평가 활성화를 통해 사업장의 자기규율예방체계 확립을 위한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증 제도로, 인정 취득을 원하는 사업장에서 위험성평가 실시 후, 공단에 신청하면 공단에서 인정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발급한다. 심사 항목으로는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실태를 크게 4개 분야(사업주 관심도·위험성 평가 실행수준·구성원의참여 및 이해 수준·재해 수준), 13개 항목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현장 심사 및 인정심사위원회를 거쳐 기준에 적합할 때 인정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들의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에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김태훈 교육장은“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됨만큼 이를 계기로 교육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고취시키고, 현장의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우수사업장 지속 유지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미래와 함께하는 안산, ASV’라는 슬로건으로 ‘2024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아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통해 과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재)경기테크노파크·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드벤스존(Advance Zone) ▲스파클링존(Sparkling Zone) ▲비비파이존(Vivify Zone) ▲퓨처사이언스존(Future Science Zone)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한양대 88로봇위크, 안산교육지원청의 디지털교육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로봇 댄스공연 ▲디지털 교육 ▲전시·체험 프로그램 ▲과학 마술공연 등 총 10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과학마술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네이버 검색광고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e-비즈니스 창업 역량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월에 열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시작으로 네이버 블로그(4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6월), 숏클립(8월)을 주제로 마케팅 실무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총 654명이 수강했다. 이번 교육은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으로 네이버 검색 광고와 인스타그램 피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수강하기 위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은 ▲네이버 쇼핑 광고주 가입 및 키워드 도구 활용법 ▲네이버 키워드 파워링크 검색 광고 운영 전략 ▲인스타그램 피드 및 스토리 콘텐츠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릴스 동영상 제작 및 등록 방법 ▲인스타그램 메타(Meta) 광고 타겟팅 실전 기법 등을 주제로 참여자가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산시는 지난 22일 ㈜해성아이다(대표 양영대)로부터 저소득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입주해 있는 ㈜해성아이다는 프라다(PRADA) 등 해외명품 패션 브랜드에 가죽 원단을 납품하고 있다. 매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홍콩 등 전 세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는 모습을 보며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영대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저소득층 아동 안경 지원 사업은 ㈜해성아이다와 안산시 안경사회, 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초지종합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