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이후,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통장 및 동 담당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10월 11일부터는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경우에 대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사항을 직권으로 수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시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경찰, 아동보호시설,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통장 등 신고대상 확인기관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출생미등록 아동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출생신고·긴급복지·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정부24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액자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버스정류소 2개소에 시범 설치했다. 히어링루프시스템은 청각 장애인 및 난청인이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선 방송 송출 시스템이다. 청각장애인 및 난청인의 경우 대부분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를 사용하는데 소음이 심한 공공장소에는 소음과 버스도착안내기에서 송출되는 음성정보가 모두 증폭되어 오히려 제대로 된 정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에 해외 선진국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기도 한다. 과천시는 이용 수요가 많은 KT과천지사 앞 스마트 버스정류소와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과 인접한 문원동 버스정류소에 히어링루프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시범 설치한 히어링 루프 시스템의 이용 만족도 및 시스템 운영상 개선점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추가설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개관 12(시비)주년을 맞아 ‘시와 비’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비를 주제로 한 시 공모전,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애이해교육, 스마트놀이터 체험, 카페 신메뉴 시음회,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달고나 게임존 등이 진행됐다. 시 공모전은 장애인, 지역주민, 활동지원사, 복지관 직원 등 다양한 사람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 시 전시회를 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준비한 미니콘서트를 열었고,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를 간식으로 나누어서 행사장이 더 풍성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2년동안 과천시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개관을 축하한다. 과천시는 앞으로 장애인복지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 부지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하여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시장과 추진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추진단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단은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한예종 이전 결정 시점까지 활동하며 유치전략 자문 및 기획 수립,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추진단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단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한예종 유치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21일 오전 시청에서 세계적인 영화제작사이자 글로벌 배급사인 파라마운트(Paramount)의 타이 그라나롤리(Ty Granaroli) 부사장과 마리 막스(Marie Marks) 부사장,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로버트 하우벤(Robert Houben) 대표 등 글로벌 IP(지식재산, Intellectual Property) 기업 리더들과 만나 ‘글로벌 지식재산(IP)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기업 리더들과 지식재산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을 위한 IP 클러스터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지난 4월 과천시와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 간에 체결한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의 후속작업으로 이뤄졌다. 신계용 시장은 “글로벌 IP 클러스터 개발은 과천시가 지향하는 ‘지식·문화 예술도시’의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는 만큼 과천에 유수한 글로벌 IP 기업들의 유치를 위하여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홀딩은 “I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 비 피해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규모 주거형 비닐하우스 단지인 꿀벌마을(과천 7통)에는 17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연무소독, 유충구제 등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살충제, 해충기피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올여름 긴 장마 기간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동안 주민들의 큰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3개팀 1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끝나면 피해 지역 등을 전수 조사하여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중앙동), 과천스마트케이타워(갈현동)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과천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개공지 안내판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성실한 이행으로 점검대상이 된 공개공지는 대부분 위반사항 없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및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에 따른 결과,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용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총 12개사가 힘을 합쳐 임시주차장 설치와 관련된 자율적인 발의 및 협의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의 필요성을 확인한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12개사)에서는 현재 미착공 부지인 토지소유주(지식9BL)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토지주의 원활한 협조 및 적극적 이해를 득하여 지식9BL 부지에 임시주차장 시설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주차장 공사비를 전액 분담하여 임시주차장이 조기 조성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별도 운영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시공사 협의체는 임시주차장 운영사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주차장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공사업체에서 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3년 7월 19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럭 디테크타워에 사옥을 이전한 CJK얼라이언스(주)에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1대를 기부한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CJK얼라이언스(주)의 김상욱 대표, 과천시장, 그리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CJK얼라이언스(주)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이 되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K얼라이언스(주)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기부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의 표현입니다"라고 말하며 기부 의의를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및 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하여,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남11, 여19)을 학교를 통해 선발했다. 과천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숙소는 클락 지역의 전용공간을 이용하며,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된다. 주말에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지 청소년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필리핀 학생과의 1:1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가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으로, 치안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발라캇시립대학은 교실에 스마트 강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언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17일부로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를 제9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세대주의 50% 이상 찬성’이 있어야 지정될 수 있다. 해당 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4개 구역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전체 504세대의 세대주 50% 이상이 찬성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해당 아파트는 10월 15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이 운영되며, 10월 16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홈페이지 및 해당 아파트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며, 금연아파트와 관련하여 기타 문의 사항은 과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 1호 금연아파트는 과천푸르지오써밋(2021년 1월), 2호는 과천위버필드(2021년 6월), 3호는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2021년 9월), 4호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2021년 9월), 5호는 과천제이드자이(2022년 7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6월 22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열렸으며, 민원업무 담당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별양동 민원 담당 공무원은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서 ‘주무관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엄청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언급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은 “힘들고 괴로움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이야기할 때의 밝은 눈빛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러한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중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이 고충을 토로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고객)·관(과천시)·공(공사)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하여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과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임차인 대항력을 위한 조치사항 △신탁부동산과 위반건축물에서의 공인중개사의 역할로 중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 덧붙여, 과천새마을금고는 최근 일부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유동성 부족 문제와는 무관하게 지불 능력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조성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인 ‘메타포레스트’가 12일 정보과학도서관 2층에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내 유아, 초·중·고 학교 교육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시민을 위한 최첨단 기술 체험공간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메타포레스트는 메타버스와 포레스트(Forest:숲)가 만나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편안한 ‘쉼’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체험관이다. 과천시는 메타버스 시대에 최첨단 IT 신기술을 시민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메타포레스트를 조성했으며, 디지털 아쿠아리움, 모션체어, 액티비티존, AR우주여행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메타포레스트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첨단 기술을 경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학교와 유치원 등 관계 교육기관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메타포레스트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주중에는